조금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오사카에서 김포로 돌아올때 탑승했던 oz1155편 탑승 후기입니다. 2016년 2월에 방문했을때도 같은 비행편을 탑승했었는데요.그때는 사진을 찍어놓지 않았네요... 짧게 여러나라를 돌아다닌 여행이라 정신 없긴 하지만 며칠 사이로 여러나라를 둘러보는 재미도 꽤 괜찮습니다. 2016년 봄부터 간사이 공항에 패스트트랙이 운영되는데요.도착 했을때는 패스트트랙을 받지 못했고 출발때만 받았네요.양쪽 끝 부분에 보안 검사를 위해 줄 서는 곳에 패스트 트랙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안 검사에 걸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만 혜택을 보는데요. 방콕 처럼 출입국 심사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공항에는 출입국 심사도 패스트 트랙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서 좋습니다.이맛에 비즈 이상을 타는거죠. 아시아나의 단거리 기재는 기대를..

오사카 난바 근처에 있는 도지마롤로 유명한 Salon de mon cher 매장에 간 후기 입니다.자세한 위치는 예전에 설명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http://smallhope.tistory.com/197?category=725839예전에 혼자 일본에 갔을때 도지마롤을 사서 한국으로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요.이번에 와이프와 사실상 당일에 가까운 방문을 하면서 이곳에 가서 맛있는 케익을 사주고 싶더군요. 원래 이런거 엄청 좋아합니다. 가게 앞쪽에서는 각종 롤과 케익을 판매하고 있고요.안쪽으로는 보시는 것과 같은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시켜서 먹는 카페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도지마 롤과 음료 포함해서 약 우리 돈으로 1만원 정도면 먹을 수 있네요.​ 다른 케익과 함께 먹어도 가격은 비슷합니다.한국에서..

딸애에게 쓰던 v30을 주고 제가 쓰기 위해 구입한 mi8 후기입니다. 추석전에 혹시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해 DHL로 보낸게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도착했습니다. 뽁뾱이 포장이 꽤 튼튼해 보입니다. 포장이 꽤 튼튼해 보였는데도 바깥을 보니 케이스가 구겨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네요.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왼쪽은 액정 보호 필름 선물로 주신것 같고 오른쪽은 방탄 필름입니다.일단은 액정 보호 필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덮개를 열어보니 샤오미에서 주는 젤리 케이스와 간단한 안내서가 들어간게 보이네요.이걸 들어내고 나면 본체가 보입니다. 새폰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순간은 항상 설레죠...샤오미 두번째 핸드폰 반갑구나... 잘 지내보자 이전에 사용하던 v30과 비교해서 그렇게 커보이지 ..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길에 1박 스톱오버하면서 묵었던 Holiday Inn Osaka Namba 포인트 숙박 후기입니다.예전에 부티크호텔이었던 비스타 그랜드 호텔을 IHG에서 인수해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바뀐 직후 포인트로 예약을 했는데 이후에 포인트 숙박 금액이 올라서 저렴하게 숙박했습니다. 10층에 있는 방입니다. 방은 처음부터 넓을것을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만...정말 좁긴하더군요. 방크기에 비해서는 침대는 큰편입니다. 그래도 테이블도 있네요. TV는 방 크기에 적당한 정도고요. 협탁에 딱 있을것들만 있습니다.아침에 싱가폴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해 보니 이미 시간은 11시가 다 되었네요.비행기에서 먹은게 부실해서 도톤보리 금룡라면으로 가서 야식을 먹었습니다. 안전금고도 있고요. 일본호텔에서 빠지면..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쓰게 되네요. 작년 초 말레이시아 싱가폴 여행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탑승했던 sq622 싱가폴-오사카 싱가폴항공 비지니스석 후기와 간단한 라운지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우버를 불러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지하철을 갈아타가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제는 편한게 최고인것 같네요.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포켓몬들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포켓몬을 즐겨본 아이들 덕분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맨위에 피카츄, 이아이들은 잠만보네요. 이 아이들 이름은 모르겠네요...ㅋㅋ 사람이 별로 없는 낮시간 비행기라 빠르게 수속을 밟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왔고요.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이용해 봅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었는데요.호텔서 우버타고 바로 공항에 왔더니 땀하나 안..

조호바루에서 넘어와 1박을 한 소 소피텔 싱가폴 어반룸에 대한 후기 입니다. 호텔 후기에 앞서 조호바루에서 싱가폴로 넘어온 이야기를 해보면요.여기 저기 후기를 통해 알아보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택시를 이용한 방법이 나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여행 기간도 짧고 몸이 피곤해지면 여행이 힘들것 같아 편하게 택시로 하기로 정했습니다.일단 그랩 택시를 호출해 라킨 터미널까지 이동을 한 이후 호객 하는 사람들 말고 싱가폴 행 택시가 기다리는 곳까지 와서 규정요금으로 보이는 55싱가폴 달러를 주기로 하고 택시로 국경을 넘어 호텔까지 왔습니다. 국경에서의 출국 수속은 간단했고요. 싱가폴 입국 수속도 트렁크에 실린 짐을 확인 하는 수준으로 간단하게 진행되었습니다.라킨 터미널에서 소 소피텔까지 1시간보다 조금 더..

어짜다가 얻은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를 이용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조호바루 호텔 투숙기를 써 봅니다. SPG와 메리어트 합병과 함께 호텔에서 티어를 남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얻은 티어로 1만 포인트로 포인트 숙박을 했습니다.이 숙박이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힐튼 투숙이네요.아... 전혀 티어가 없을때 한번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가 본적이 있군요.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를 확인하고는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해줍니다.정중하고 자세하게 호텔에 대한 설명과 방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요.다이아몬드 회원에 대한 특전으로 포인트 숙박임에도 방을 여러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원베드룸 디럭스 스윗을 받았습니다.라운지 이용이 가능했고요. 조식도 제공 받았으며 라운지 조식 혹은 조식당에서의 조식 모두 가능했습니다.28층의 고층입..

허유산에서 시원한 망고 디저트 3종 세트로 몸을 시원하게 얼린 후 나섰던 말라카 시내 구경 후기입니다. Dataran Pahlawan Melaka Megamall 에서 찻길이 아닌 뒷쪽으로 나오면 바로 말라카 시내 관광 유적지와 연결이 됩니다. 기념관 건물인것 같은데 사진만 찍었어요.조금 쿠알라 룸푸르에서 출발해서 호텔서도 늦게 움직인데다가 허유산까지 들렀으니까요. 근처에 성문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말레이시아하면 동남아 동남아하면 전통적인 것들만 생각했던 저에게는 새로운 유적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더군요.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문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에서 모형으로 봤던것도 같습니다. 문을 지나서 바로 연결되는 언덕 계단을 오르면 세인트 폴 교회가 나옵니다.예전 말라카가 포르투칼에 의해서 지배를 받던 시절 ..

트럼프가 북미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했다.앞으로 한반도 정세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김정은 이 사태를 어떻게 인식하게 될것인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 우리는 북한의 핵을 가지고 정치적인 장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핵을 폐기하고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고 한반도를평화지역으로 만드는 중이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했던 트럼프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서 미국의 이해와 우리의 이해가일치 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그 동안의 패러다임을 변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북미 회담은 하나씩 주고 받던 한꺼번에 주고 받던 상관 없이 가장 중요한것은 상호간의 신뢰였다.김정은과 북한 정권이 그 동안 밀..

말라카에서 방문한 허유산 망고 디저트 가게에 대한 후기 입니다.벌써 1년이나 지나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쇼핑몰에 대한 소개 겸 홍콩에서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허유산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https://goo.gl/maps/Bfj8V9CgpnH2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goo.gl 위치는 주요 관광지와 별로 멀지 않습니다.Dataran Pahlawan Melaka Megamall 이란 쇼핑몰의 한 코너 인데요.이 쇼핑몰리 현지 분위기가 나는 시장 같은 분위기부터 캐주얼한 명품 분위기도 조금 나는 곳이라...쇼핑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주변의 여러가지 먹는 가게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