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 27

지난 1년간의 투자 수익을 공개합니다.

작년 11월 이후 투자 수익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주식을 비롯한 여러가지에서 수익이 생각만큼 나지 않은데 원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상황을 간단히 설명해 보면 달러의 경우 1200원을 돌파한 환율이 무서워서 투자를 사실상 멈췄었고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것으로 보인 4월부터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한 상황입니다. 주식은 분할 매수로 샀다가 차익을 실현한 부분과 배당금이 한 몫을 했습니다. 해외주식은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생각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뮤직카우는 금감원의 발표 등으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많이 빠졌지만 제도권으로 편입될 여지가 많아진것으로 파악해서 추가로 더 구입을 한 상황입니다. 매달 꾸준히 저작권료가 들어오고 있으며 분할 매수로 구입한 노래 중 일부를 판매..

투자 일기 2022.06.08

11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달러투자, 국내주식, 해외주식, 뮤직카우 투자)

투자 일기가 아니라 투자 월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이번달은 투자 시작한 이후 2번째로 수익이 300만원을 넘은 달입니다. 투자한 곳에서 고른 성과가 있었는데요. 사실 해외주식에서 수익실현을 더하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그 이후 해외주식이 많이 하락을 해서 아쉽네요. 해외 주식의 투자수익은 250만원 이상이면 세금을 추가해야하는지라 12월에는 참으려고 합니다. 뮤직카우의 경우 이번달 배당금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연간 300만원을 넘겨 세금을 내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동안 뮤직카우에서 걷어간 수수료 덕분에 넘지는 않을것 같네요. 달러와 국내주식 모두 힘든 한달이었고 많은 종목에서 실현되지 않은 손실이 많지만 쨍하고 또 볕들날이 있다는 심정으로 일정 수준 이상 떨어진 주식을 꾸준히 사모으고 있습니다. 12월에..

투자 일기 2021.12.01

10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달러투자, 국내주식, 해외주식, 뮤직카우 투자)

10월 투자의 결과 지금까지 투자로 얻은 수익이 드디어 1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지 5달만의 결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입니다. 직장에서 부부가 벌어들이는 소득에서 매달 모으는 돈을 합한다면 종자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진것은 정말 고무적입니다. 낙관적인 예측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정도의 수익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정년 퇴직 이전에 부부가 은퇴하는게 가능할것 같아 보입니다.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직장에만 얽매인게 아니라 내가 살아갈 다른 방법을 찾은것 같아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10월 투자에 특징은 국내 주식에서의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우량 종목을 분할해서 매수하고 마지막에 매수한 종목부터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실현..

투자 일기 2021.11.01

(해외주식) 첫 수익이 생겼습니다.

해외 주식에서 첫 수익이 생겼습니다. 1180원대에서 샀던 달러가 아무래도 오랫동안 보유해야할것 같아서 미국 주식이나 ETF를 알아 보던 중 일부는 월 배당 ETF에 투자를 했고 또 일부는 주식으로 투자를 했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코인 베이스 글로벌 3번째 구입한 계좌에 보관 중인 녀석이 적정한 수익율이 나오길래 정리 했습니다. 제가 이 종목에 투자한 이유는 아무래도 코인에 투자하는것은 아직 용기가 나지도 않고 잘 모르는 분야라 고민하던 중에 예전 미국 서부 골드러시때 돈을 번 사람은 광부들에게 곡갱이 삽을 판 철물점 사장과 청바지 장사들이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미국에서 코인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철물점 청바지 판매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해봤습니다..

투자 일기 2021.10.12

9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

연휴를 맞아서 바깥 바람을 쐬러 다녀오느라 실적 공개가 조금 늦었습니다. 9월 투자는 주식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9월들어 주가가 떨어진 우량 종목들을 분할로 사서 모으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회복되는 가격이 보이면 분할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을 했습니다. 즉 아직 파란색이 가득한 계좌 내역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븐스플릿 투자법으로 분할 매수를 하고 있다보니 주가가 떨어지는데 대한 불안감은 적은데 비해 투자금이 줄어드는 공포에 한번에 구입하는 주식의 규모를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달러 투자의 경우 달러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관계로 단타에 가깝게 하락을 했을때 구입을 했다가 상승에서 파는 형태로 몇번 수익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름 비싸게 구입했다고 생각했던 달러는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었는..

투자 일기 2021.10.05

(달러투자) 가지고 있던 달러 다 팔았습니다.

환율이 계속 올라서 1190원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다 보니 가지고 있던 모든 달러를 오늘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달러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1180원 중반대에서 안정을 되찾는다면 그 무렵 다시 달러를 사려고 합니다. 1170원 후반에 구입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주식들이 미국 주식 하락과 함께 미국 주식에 물려 버렸습니다. 차라리 달러로 갖고 있었으면 팔아서 수익 실현했을텐데 아쉽네요.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한대로 국내 주식을 달러를 판 돈으로 모두 국내 주식을 사 놓다 보니 주가가 좀 올라야 달러를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상한다는게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달러가 1200원 대에 있게 되면 수입 물가가 올라가 인플레등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보유한 ..

투자 일기 2021.10.01

국내 주식을 사야할때인것 같아요.

환율과 국내 주가가 그대로 같이 가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안 좋아지면 환율이 치솟고 주가가 떨어진다는것은 경제학을 배우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만으로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오늘 달러는 연중 최대에 가까이 치솟고 주가도 올해 가장 낮았던 수준으로 떨어진 어제 오늘 여러가지 주식을 구매했다. 구매한 이후 또 덜어져서 지금 잔고는 파란불 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주식을 살시기라는것을 직접 느끼고 있다. 다만 떨어지는 속도나 종목이 너무 많고 미국 주식도 좋지 않으니 나눠서 주식을 사는 금액을 조금 줄여서 더 많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준비해야할것 같다. 첫 시험장에 나서는 사람의 마음으로 어떤 결과가 있을지 기다려 본다.

(달러 투자) 소소하게 달러 차익 실현했습니다.

저는 수수료 100% 면제해주는 나무증권으로 거래 중입니다. 면제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지만 그때가서는 키움이나 다른 증권사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때 걱정은 미래의 저에게 맡겨 봅니다. 이번주 달러 환율이 조금 오르기 시작하면서 수익을 실현해보았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참을성이 없어서인지 달러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것을 잘알면서도 수익이 생기면 자꾸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이번에 판 달러는 최대9일 정도 보유하다가 판매를 했는데요. 보유한 기간에 비해서는 수익이 별로입니다. 아침부터 환율창을 보지 않다가 오후에 봤으면 수익율은 더 좋았지 싶네요. 너무 부지런하게 보는것도 문제입니다. 1180원 가까이 오를때까지 팔 달러가 줄을 서있기 때문에 상승을 바래 봅니다. 제..

투자 일기 2021.09.08

8월 투자 결과를 공개합니다. (달러투자, 저작권 투자, 주식 투자 결산)

어느덧 본격적인 투자 3개월차가 지났습니다. 뮤직카우를 통한 투자는 용돈 벌이 차원에서 재미삼아 하던것을 6월 경부터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달러 투자도 마찬가지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금액도 늘렸죠. 주식의 경우 8월 중순 달러 가격이 너무 올라서 원화 재산으로만 보유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시작했었던 거구요. 투자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달러 투자는 지난달 보다 조금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8월 중순 이후 올랐던 가격으로 매수했던 결과 투자자금의 상당 부분이 달러 재산으로 묶이는 결과를 맞으면서 중순 이후로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최고가에 샀던 달러 들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돌려야하지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표에 해외주식과 관련된 탭이 만들어지지 싶네요. 두번째 주식의 경우 용..

투자 일기 2021.09.02

(달러 투자) 달러 가격 하락으로 달러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3일간 달러 가격 하락이 계속되다 보니 1번의 매수와 매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매수를 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연일 매수만 한것 같네요. 만약에 달러 투자가 아닌 주식이나 다른 투자였으면 과연 손실을 만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만 계속해서 매입한 가격이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기에 기다림이 길어질게 걱정일 뿐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이 매입을 하다보니 갖고 있는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모되어 더 떨어졌을때 더 사지 못할까 걱정된다는 것만 빼고요. 1179원에 샀던 달러는 다소 길게 가져갈것 같아서 생애 최초로 PEY ETF에 두번에 걸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박성현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실패(?)한 투자의 패자부활전이라고 하셨는데요.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달러를 활용해 매달 수익이..

투자 일기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