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Salon de mon cher 도지마롤 사려고 백화점에서 헤매지 맙시다

마분꽁 2018. 10.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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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근처에 있는 도지마롤로 유명한 Salon de mon cher 매장에 간 후기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예전에 설명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smallhope.tistory.com/197?category=725839

예전에 혼자 일본에 갔을때 도지마롤을 사서 한국으로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와이프와 사실상 당일에 가까운 방문을 하면서 이곳에 가서 맛있는 케익을 사주고 싶더군요.

원래 이런거 엄청 좋아합니다.






 


가게 앞쪽에서는 각종 롤과 케익을 판매하고 있고요.

안쪽으로는 보시는 것과 같은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시켜서 먹는 카페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도지마 롤과 음료 포함해서 약 우리 돈으로 1만원 정도면 먹을 수 있네요.

 


다른 케익과 함께 먹어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이런 케익 한조각만 먹어도 6-7천원 나오는것 생각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샌드위치 종류도 좋아보입니다.

 


포크와 나이프도 우아하다고 할까요?

무겁긴 하지만 분위기와 어울렸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각각 다른 메뉴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분위기 있는곳에서 커피와 케익을 먹는 기분 10년이상 함께한 부부로서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예전 데이트 생각도 나고 좋더군요. ^^


도큐 핸즈나 GAP과 멀지 않으니 쇼핑 중에 잠시 들리시거나 숙소가 신사이바시쪽이시면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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