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여행 30

어린이들을 위한 치앙마이 동물원

치앙마이 동물원 입구에 살고 있는 홍학들입니다. 새끼들은 미운 홍학 새끼네요. 치앙마이 동물원은 치앙마이를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는 치앙마이 대학에서 도이수텝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치앙마이 동물원 근처에서 도이수텝가는 썽테우를 타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j1gqniVRH4xwhRa4A 지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넓습니다. 안을 돌아 볼때는 도보로 다니거나 트램을 타거나 골프 카트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골프 카트 입니다. 걷기에는 너무 넓은 공간인데다가 언덕이 제법 많아서 더운날 가시면 탈진하실 수 있거든요. 트램은 자주 다니지 않는데다가 아무래도 맘것 구경하기 힘들기도 하..

택시를 대절해서 둘러본 도이인타논과 폭포 투어, 현지인 시장

도이인타논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해발 2565미터고요. 이날은 산 아래는 구름 많이 낀것 같은 날씨였는데 이곳은 이슬비인지 구름인지 계속 끼어 있어서 온도가 영상 12도였습니다. 엄청 춥습니다. 태국에서 추위 느껴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오세요. 애들 옷 상태도 추위에 전혀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고 또 비가 이슬비처럼 오는 상황이라 애들은 정상에 있는 매점에서 우비를 하나씩 사서 입혔습니다.그랬더니 좀 덜 추워 하네요. 주차장에서부터 매점과 화장실까지가 15분쯤 되는 간단한 산책로가 있으니 고산의 자연 환경 구경하시면서 걸어가면 괜찮습니다. 다음 코스로 간 곳은 라마 9세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서 세운 왕과 왕비의 탑이었습니다. https://goo.gl/maps/ntxV2rF95gZnUG..

치앙마이가 내려다 보이는 랜드마크 도이수텝 사원

치앙마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는 이곳 도이수텝인것 같습니다. 예전 론리 플래닛 표지로 도이수텝 사원이 나온적도 있었고요. 위치는 구글에서 확인하시죠. https://goo.gl/maps/amvhduv3mTyo4rrh7 저는 이곳을 여러번 갔었지만 배낭 여행 하던 시절에 방문했던 방법은 일단 치앙마이 시내에서 치앙마이 동물원으로 이동해서 이곳에서 썽테우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까지 함께 움직이는 여행이라 호텔에서 우버를 호출해서 도이수텝까지 올라갔고요. 내려올때는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우버 기사가 돈만 조금 더 주면 기다려 준답니다. 저야 땡큐죠.. ^^ 입구에는 기념품부터 간식까지 파는 허름한 가게들이 많은데요. 거기에 고양이 한마리가 보이네요..

방콕 수안나폼 공항 패스트트랙 이용이 조금 바뀌었네요.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비지니스 이상 항공권으로 도착을 하시면 타이 항공의 경우 패스트 트랙이란 이름으로 입국 심사장 맨 오른쪽 라인에서 심사를 했구요. 타이 항공외의 비지니스 이용객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패스란 티켓을 줘서 공항에 두군데 있는 입국 심사장 중 게이트 E,F,G 에 가까운 곳에 프리미엄 레인 전용 입국 심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프리미엄 레인이란 표현이 사라지고 패스스트랙이란 이름으로 바뀌면서 탑승 항공권을 제시하면 추가로 티켓 등이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타이항공 비지니스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출국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좀 멀게 나왔는데요. ^마크 세개 있는 표식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럼 E,E,F 게이트쪽 입국 심사장이 나오는데요. 그리로 들어가시지 말고 10미터 쯤 더가시면 도..

방콕의 길거리 음식과 마트 음식 코너에서 사온 저녁 만찬

오늘은 방콕에서 즐길 수 있는 야식을 소개해 봅니다.이날 eatigo앱으로 호텔 부페 예약했다가 길거리 음식과 간식들이 생각나서 호텔 부페는 취소하고 사온 음식들입니다 다 늘어 놓으니 호텔서 준 오렌지와 케익까지 꽤 많네요 아무래도 밥이 필요한김에 망고 찰밥을 빅C에서 미리 사왔습니다. 센탄월드 앞 빅씨는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중국이더군요 길거리에서 하나에 10밧씩 주고사온 꼬치들입니다. 씨암 파라곤 지하 고메마켓에서 사온 딤섬이구요. 사니까 렌지에 돌려주시네요. 숙소가 가까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열대 과일맛 요구르트 830미리입니다. 제가 이걸 좋아하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이거 한병은 뚝딱이죠 마지막으로 작년 베트남서부터 먹기 시작한 잭플룻입니다.생긴것과는 다르게 향긋하고 씹는 질감이 좋습니..

방콕 시내 저렴한 소핑몰 마분꽁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방콕 시암 지역의 저렴한 쇼핑몰인 마분꽁을 소개합니다....위치는 지도로 확인하시면...https://goo.gl/maps/lWUuI 방콕 시내 중심가인 시암의 BTS 실롬 라인의 국립경기장 역과 바로 연결이 되구요. 육교를 통해 시암 디스커버리센터(시암 타워)로 , 시암 스퀘어쪽의 보난자몰과도 연결이 됩니다. 이 앞길도 혼잡한 시간대에는 뭐... 늘상 방콕에서 보던 풍경이죠. 마분꽁 쇼핑몰은 파투완 프린세스호텔과 토큐 백화점과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약자를 따서 MBK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1층에는 아무래도 글로벌 체인들이 보이네요. 태국에 사람들이 모인다 싶은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부츠도 여러개의 매장이 쇼핑몰 안에 있습니다. 발의 각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데요...우리 와이프를 ..

방콕 강변 숙소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쇼핑몰 로빈슨 방락점

BTS사판탁신역 근처는 방콕에서 좋은 호텔이 많으면서 교통이 편리한 지역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왕궁쪽이나 차이나 타운 과 같은 곳을 수상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도 있고요. BTS를 타면 방콕의 주요 지역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아시안티크가 가까이 있구요. 64층의 유명한 스카이 라운지인 시로코가 있습니다.숙소로는 역근처에 바로 샹그릴라 호텔과 배를 타고 이동하는 오리엔탈, 로얄 오키드 쉐라톤, 페닌슐라, 밀레니엄 힐튼, 아난타라 등이 있어서 익숙한 곳이라 생각 됩니다. 태국 곳곳에는 센트럴 계열의 쇼핑몰, 로빈슨 계열의 쇼핑몰들이 중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많이 있는데요.바로 이곳에는 로빈슨 방락점이 있습니다. 약 1년여전에 리모델링을 거쳐서 다시 오픈을 했는..

치앙마이 택시 기사 추천 (한국말 조금 하세요)

이번 8월초에 치앙마이와 방콕을 방문하고 왔습니다.2014년에 부모님을 모시고 갔었던 도이 인타논을 둘러봤었는데요. http://smallhope.tistory.com/130 이번에는 와이프와 아이들 둘을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을때 1인당 1100밧에 점심 포함으로 여행사 벤을 이용해서 여행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일정이 좀 자유롭지 않고 해서 이번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택시를 대절해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마침 한국말을 조금 하신다는 기사분이 계셔서 같이 했는데요. 성실하시고 운전도 안정되게 하는 편이라 추천 드려요. 차는 보시는것 처럼 일반 세단 형 택시가 아닌 RV차량 형태의 택시입니다.짐이 많으시거나 하면 짐을 넣기 편하고 일반 세단형 택시 보다는 편리합니다. 바깥 구..

배틀트립에 나온 도이수텝 관광(Wat Phra That Doi Suthep RatchaWarawihan)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는 저녁에 치앙마이에서 출발해 방콕 공항에서 환승 하는 일정이고 해서 낮시간에 할만한것으로 치앙마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도이수텝을 가기로 합니다.숙소에서 나와 지나가는 썽태우를 세워 치앙마이 동물원가자고 하니 타랍니다.. 치앙마이에서 썽태우를 타시려면 시내의 일방통행로에 따른 흐름과 목적지만 물어보고 요금이 얼마냐 묻지 않고 타는게 요령입니다.. 물어보는 순간 호갱님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치앙마이 현지인 처럼 보이시면 더 좋구요. 10년도 더 전에 치앙마이 처음 방문했던 시절 하루에만 4번을 현지인 취급 당한적이 있었다죠.PC방에서 씨즐러에서 썽태우안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사지 집에서... 썽태우에선 현지인이 태국말로 길을 물어보는데요..태국말 못하는 제가 그말..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투어 (Doi Inthanon Ban Luang Chiang Mai)

치앙마이 둘째날은 주요 일정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도이 인타논 투어 그리고 저녁때는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이었습니다.출발 하루전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가까운 아무 여행사나 들어가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가격은 1인당 1,100밧으로 점심 포함된 가격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미니밴으로 다녔구요.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한 시간이 되서 가이드가 미니밴으로 데리러 왔더군요.우리 가족 3명에 이어 중국인 대가족을 픽업하고 모녀간에 여행온 중국인을 또 픽업... 결국 우리 미니밴은 중국인들 다수에 한국인 3명 태국인 2명(가이드, 기사) 구성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치앙마이에서 느낀거지만 예전에 비해 정말 중국인들이 많이 늘었네요. 골프 치러오신 한국인들도 많이 늘었지만 중국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