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8(미8) 개봉기

딸애에게 쓰던 v30을 주고 제가 쓰기 위해 구입한 mi8 후기입니다.

추석전에 혹시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해 DHL로 보낸게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도착했습니다.

뽁뾱이 포장이 꽤 튼튼해 보입니다.

포장이 꽤 튼튼해 보였는데도 바깥을 보니 케이스가 구겨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네요.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왼쪽은 액정 보호 필름 선물로 주신것 같고 오른쪽은 방탄 필름입니다.

일단은 액정 보호 필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덮개를 열어보니 샤오미에서 주는 젤리 케이스와 간단한 안내서가 들어간게 보이네요.

이걸 들어내고 나면 본체가 보입니다.

새폰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순간은 항상 설레죠...

샤오미 두번째 핸드폰 반갑구나... 잘 지내보자

이전에 사용하던 v30과 비교해서 그렇게 커보이지 않습니다.

제손이 작은편인데도요. 

옆에서 보면 v30보다는 조금 두껍습니다.

케이스를 생각하면 제법 두뚬해질 수도 있겠어요.

뒷면에 색깔이 영롱한데 생 폰으로 쓰지 않으면 제대로 보이지 않아요.

젤리케이스만 끼워도 하하하...

홍콩에서 온거다 보니 콘센트가 11자 형식입니다.

위에 뾱뾱이 포장 보시면 연결할 수 있는 돼지코를 넣어줘서 사용에는 문제가 없어요.

제일 위에 덥혀 있는걸 열어보니 안에 이렇게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어폰을 빼고 케이스를 주는것 괜찮아 보입니다. 어차피 이어폰 잭도 없고요.

그리고 케이스 안에는 이렇게 이어폰을 연결하는 젠더와 유심 트레이를 뽑을 때 쓰는 핀이 들어있네요.

간단하지만 깔끔한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