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18

10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달러투자, 국내주식, 해외주식, 뮤직카우 투자)

10월 투자의 결과 지금까지 투자로 얻은 수익이 드디어 1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지 5달만의 결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입니다. 직장에서 부부가 벌어들이는 소득에서 매달 모으는 돈을 합한다면 종자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진것은 정말 고무적입니다. 낙관적인 예측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정도의 수익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정년 퇴직 이전에 부부가 은퇴하는게 가능할것 같아 보입니다.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직장에만 얽매인게 아니라 내가 살아갈 다른 방법을 찾은것 같아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10월 투자에 특징은 국내 주식에서의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우량 종목을 분할해서 매수하고 마지막에 매수한 종목부터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실현..

투자 일기 2021.11.01

(달러투자) 가지고 있던 달러 다 팔았습니다.

환율이 계속 올라서 1190원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다 보니 가지고 있던 모든 달러를 오늘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달러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1180원 중반대에서 안정을 되찾는다면 그 무렵 다시 달러를 사려고 합니다. 1170원 후반에 구입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주식들이 미국 주식 하락과 함께 미국 주식에 물려 버렸습니다. 차라리 달러로 갖고 있었으면 팔아서 수익 실현했을텐데 아쉽네요.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한대로 국내 주식을 달러를 판 돈으로 모두 국내 주식을 사 놓다 보니 주가가 좀 올라야 달러를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상한다는게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달러가 1200원 대에 있게 되면 수입 물가가 올라가 인플레등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보유한 ..

투자 일기 2021.10.01

(달러 투자) 소소하게 달러 차익 실현했습니다.

저는 수수료 100% 면제해주는 나무증권으로 거래 중입니다. 면제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지만 그때가서는 키움이나 다른 증권사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때 걱정은 미래의 저에게 맡겨 봅니다. 이번주 달러 환율이 조금 오르기 시작하면서 수익을 실현해보았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참을성이 없어서인지 달러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것을 잘알면서도 수익이 생기면 자꾸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이번에 판 달러는 최대9일 정도 보유하다가 판매를 했는데요. 보유한 기간에 비해서는 수익이 별로입니다. 아침부터 환율창을 보지 않다가 오후에 봤으면 수익율은 더 좋았지 싶네요. 너무 부지런하게 보는것도 문제입니다. 1180원 가까이 오를때까지 팔 달러가 줄을 서있기 때문에 상승을 바래 봅니다. 제..

투자 일기 2021.09.08

(달러 투자) 달러 가격 하락으로 달러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3일간 달러 가격 하락이 계속되다 보니 1번의 매수와 매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매수를 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연일 매수만 한것 같네요. 만약에 달러 투자가 아닌 주식이나 다른 투자였으면 과연 손실을 만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만 계속해서 매입한 가격이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기에 기다림이 길어질게 걱정일 뿐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이 매입을 하다보니 갖고 있는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모되어 더 떨어졌을때 더 사지 못할까 걱정된다는 것만 빼고요. 1179원에 샀던 달러는 다소 길게 가져갈것 같아서 생애 최초로 PEY ETF에 두번에 걸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박성현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실패(?)한 투자의 패자부활전이라고 하셨는데요.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달러를 활용해 매달 수익이..

투자 일기 2021.09.02

(달러 투자) 추격 매수 추격 매도 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장이 시작될때만 해도 오늘 팔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혹시나 어제처럼 점심 값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장이 점심 무렵이 되면서 치솟으면서 앞서 샀던 두번의 달러도 팔만한 가격이 된것 같아 차익 실현했습니다. 총 3번의 점심값을 벌었네요. 사실 마지막 가격은 좀더 기다릴까 하다가 팔았는데 오늘 감이 좋았는지 제가 이용하는 나무증권의 환율로는 최고 환율일때 팔았네요. 이러면 안되는건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떨어질때 사뒀던 달러가 며칠만에 다시 오르면서 수익이 실현되네요. 보통 주식에서 추격매수란 말을 들어봤었는데요. 저도 추격매수란걸 하는것 같습니다. 단 차이점은 가격이 떨어질때 한다는거겠죠. 그리고 값이 오르면 그걸 추격해서 팝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박성현 작가님께서는 5원 정도의 텀..

투자 일기 2021.08.26

(달러투자) 점심값을 모으니 무서워지네요.

어제 마지막 샀던 가격보다 조금 떨어진 가격으로 시초가격으로 샀습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었다면, 또 가장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나무 증권 기준으로 1원 정도 수익이 더 생겼을 수도 있네요. 하지만 전업으로 달러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이 가격이 오늘의 가장 높은 가격일지... 아니면 최근 1주일 내의 가장 높은 가격일지를 알 능력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저만 없는게 아니라 이글을 읽고 있는 그 누구도 없는 능력이겠죠. 한가지 확실한것은 아침에 장 시작전 가격을 확인하면서 어제보다 떨어진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일하는 중간 중간 확인했을때 점심값 정도 벌 수 있는 가격이 된것을 확인하고 수익을 실현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평소 먹는 점심 가격 생각하면 1..

투자 일기 2021.08.25

(달러투자) 즐거운 마음으로 달러를 삽니다.

1180원을 넘어섰던 달러 가격이 1160원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달러가 떨어졌으니 거기에 맞춰서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총알인 달러를 총 3번에 걸쳐서 구입했습니다. 그러니까 1179원에 산 걸 시작으로 어제 3번 오늘 3번 총 7번에 나눠서 달러를 구입했습니다. 조금 더 떨어졌을 때 좀 더 간격을 두고 사는게 어떨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 저는 장기투자보다는 그때 그때 작은 이익을 보더라도 단기간에 결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돈 중에 일부를 아파트 계약금으로 넣어야 하는 관계로 더 많이 사기에는 부담 스럽습니다. 그래서 이제 부터 가격이 떨어지면 평소 구입하던 금액보다 절반 정도만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더 떨어지다라도 대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투자 일기 2021.08.24

(달러투자) 달러를 걱정되지만 조금 사봤습니다.

달러 한번 거래할 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 마음이 불안합니다. 가격이 오를때 추가로 구입하는건 망설여지지만 오늘 처럼 시작부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조금씩 빠졌던 장에서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하루에 걸쳐 총 3번의 달러를 매수했습니다. 총 4번의 거래를 할 수 있는 달러를 갖춘 상황이 되니 더 떨어져서 회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고점에 물린 달러로 패자부활전인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것이 가능하니 조금만 버틴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합니다. 달러투자를 시작할때 보다 약 60원 가량 오른 가격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다시 그때의 가격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면 약 5.3% 정도 수익율이 마이너스 난 셈이 되네요. 그런데 투자한 미국 주식에서 5.3%..

투자 일기 2021.08.23

달러 투자로 미국 주식 투자하기는 어렵네요.

1179.65원에 샀던 달러를 포함해서 미국 ETF에 투자할 마음을 가졌었는데요. https://smallhope.tistory.com/302?category=949085 (달러투자) 미국 주식에 투자할 기회를 얻은것 같습니다. 오늘 조급한 마음에 달러를 조금 구입했습니다. 조금은 더 지켜볼 마음이었는데 달러가 하나도 없는 불안함을 참지못하고 높은 가격인데도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 이후 두번에 걸쳐 최대 9원 가 smallhope.tistory.com 코로나 예방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헤롱 거리면서도 달러 환율을 확인하다 보니 위에 보시는것 처럼 한번의 추가 매수와 3번의 매도로 제일 비싸게 샀던 1179.65원에 샀던 달러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 실현을 해 버렸습니다. 저처럼 달러 매매를 장기적으로..

투자 일기 2021.08.20

(달러투자) 바닥을 드러낸 달러투자

달러 투자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환율이 떨어져 더 이상 달러를 살 수 없어서 불안했던게 불과 며칠 전인데 큰 맘먹고 언젠가는 수익을 보겠지 하면서 1154.84원에 7월 28일에 샀던 달러를 12영업일 만에 1.15%의 이익을 보고 매도했습니다. 즉 저에게는 더이상 팔 달러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오늘 저녁의 미국 시장 그리고 대체 휴일로 쉬게 되면서 생기는 긴 공백 동안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 수도 아니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확실한 미래의 수익 보다는 당장의 1%가 넘는, 은행 예금에 넣었다면 1년을 꼬박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돈을 반달만에 얻고 투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달러투자를 전도하시는 박성현님께서 만드신 달러 투자 앱 달러리치에 따르면 현재 달러 환율은 여러모로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투자 일기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