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21

[2017] 풀만 방콕 그랜드 수쿰빗 Pullman Bangkok Grande Sukhumvit 클럽룸 후기

아코르 호텔 그룹에서는 1년에 보통 2차례 이상 슈퍼세일이라는 이름의 할인 행사를 합니다. 이것 말고도 프라이빗 세일이라는것도 있는데 둘의 차이는 보통 슈퍼세일의 경우 조식 포함으로 한다는게 차이입니다. 혹시 아코르 호텔 그룹의 소속 호텔이 많은 유럽이나 동남아에서 투숙할 예정이 있으시면 세일 기간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합니다. 풀만 방콕 그랜드 수쿰빗 호텔 숙박도 슈퍼세일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1박에 십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클럽룸을 예약했습니다. 원래 이호텔은 아코르 계열 호텔이 아니었는데요. 아코르 계열 풀만 타이틀을 달게 되면서 호기심이 생겨 숙박을 했습니다. 클럽룸이라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고 고층을 배정 받았습니다. 호텔 위치는 구글맵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https://goo.gl/..

호텔 숙박기 2019.11.04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본거지 홍콩 공항도 아닌데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말도 안되는 새벽 6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던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입니다. 방콕 공항에서 여러 라운지를 갔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타이항공 무료 마사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빼고 생각하면 라운지 자체로는 이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치는 방콕 공항 게이트 D,E,F,G 가 만나는 서쪽 4거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오셔서 G게이트 쪽을 보시면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저쪽으로 조금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왼쪽으로 캐세이 퍼시픽 간판이 보이면서 좀 더 같은 방향으로 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원월드 동맹사를 이용하면 여기 라운지를 쓰는 건지 안내 데스크에 여러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 안내가 보이네요. 입구에서는..

Grand Mercure Bangkok Fortune 그랜드 머큐어 방콕 포춘호텔 디럭스 트윈룸

갑작스럽게 진행된 여행이고 또 태풍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한 예약이라 호텔의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습니다. 밉다 밉다 해도 그래도 그동안 들은 정이 있고 또 글로벌 체인 호텔 중에서는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하는 아코르 호텔에서 찾아 봤습니다. 일단 21번째 태국 여행을 맞아 안가본 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앞섰고 짧은 일정인 만큼 공항 접근성이 좋아야하며 항상 교통 체증이 심한 방콕에서 이동에 편리한 대중 교통을 생각하고 고르니 나온 곳이 바로 그랜드 머큐어 방콕 포춘호텔 입니다. 덤으로 근처에 상당한 규모의 쇼핑몰과 호텔과 붙어 있는 현지인 중심의 쇼핑몰도 있고요. https://goo.gl/maps/Jbi6MuG5EgXrFidEA 공항철도 마카산 역과는 지하철로 1정거장 떨어져 있습니다...

호텔 숙박기 2019.10.22

방콕의 길거리 음식과 마트 음식 코너에서 사온 저녁 만찬

오늘은 방콕에서 즐길 수 있는 야식을 소개해 봅니다.이날 eatigo앱으로 호텔 부페 예약했다가 길거리 음식과 간식들이 생각나서 호텔 부페는 취소하고 사온 음식들입니다 다 늘어 놓으니 호텔서 준 오렌지와 케익까지 꽤 많네요 아무래도 밥이 필요한김에 망고 찰밥을 빅C에서 미리 사왔습니다. 센탄월드 앞 빅씨는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중국이더군요 길거리에서 하나에 10밧씩 주고사온 꼬치들입니다. 씨암 파라곤 지하 고메마켓에서 사온 딤섬이구요. 사니까 렌지에 돌려주시네요. 숙소가 가까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열대 과일맛 요구르트 830미리입니다. 제가 이걸 좋아하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이거 한병은 뚝딱이죠 마지막으로 작년 베트남서부터 먹기 시작한 잭플룻입니다.생긴것과는 다르게 향긋하고 씹는 질감이 좋습니..

TG628 비지니스 방콕-인천 (홍콩경유)Thai airways (타이항공)

TG628 방콕에서 홍콩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편 비지니스 후기 입니다. 이번에도 큰 쪽을 줍니다.어떤때는 큰걸 그러고 어떤때는 작은걸 주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제 야간 비행기 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아침에 좀 서두르더라도 낮 비행기를 타려다 보니 홍콩을 경유해서 서울로 들어가는 TG628과 인연이 많습니다.마일리지를 잘 모르던 시절에도 이코로 많이 탔던 편명입니다. 저를 태울 비행기가 짐을 탑재하면서 대기중입니다. 홍콩에서 내릴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재작년에 같은 편을 홍콩에서 스탑오버하면서 이용한적이 있는데요. 그때보니 환승쪽으로는 거의 안가시고 대부분 홍콩에서 내리시더라구요. 한국인과 중국인 중 중국인이 더 많아 보입니다. 우리 해외여행 초창기처럼 시골 중국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

항공 탑승기 2017.12.22

방콕 시내 저렴한 소핑몰 마분꽁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방콕 시암 지역의 저렴한 쇼핑몰인 마분꽁을 소개합니다....위치는 지도로 확인하시면...https://goo.gl/maps/lWUuI 방콕 시내 중심가인 시암의 BTS 실롬 라인의 국립경기장 역과 바로 연결이 되구요. 육교를 통해 시암 디스커버리센터(시암 타워)로 , 시암 스퀘어쪽의 보난자몰과도 연결이 됩니다. 이 앞길도 혼잡한 시간대에는 뭐... 늘상 방콕에서 보던 풍경이죠. 마분꽁 쇼핑몰은 파투완 프린세스호텔과 토큐 백화점과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약자를 따서 MBK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1층에는 아무래도 글로벌 체인들이 보이네요. 태국에 사람들이 모인다 싶은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부츠도 여러개의 매장이 쇼핑몰 안에 있습니다. 발의 각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데요...우리 와이프를 ..

방콕 강변 숙소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쇼핑몰 로빈슨 방락점

BTS사판탁신역 근처는 방콕에서 좋은 호텔이 많으면서 교통이 편리한 지역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왕궁쪽이나 차이나 타운 과 같은 곳을 수상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도 있고요. BTS를 타면 방콕의 주요 지역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아시안티크가 가까이 있구요. 64층의 유명한 스카이 라운지인 시로코가 있습니다.숙소로는 역근처에 바로 샹그릴라 호텔과 배를 타고 이동하는 오리엔탈, 로얄 오키드 쉐라톤, 페닌슐라, 밀레니엄 힐튼, 아난타라 등이 있어서 익숙한 곳이라 생각 됩니다. 태국 곳곳에는 센트럴 계열의 쇼핑몰, 로빈슨 계열의 쇼핑몰들이 중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많이 있는데요.바로 이곳에는 로빈슨 방락점이 있습니다. 약 1년여전에 리모델링을 거쳐서 다시 오픈을 했는..

Pullman Bangkok Hotel G (풀만 방콕 호텔 G) 클럽룸 후기

오늘은 이 여행의 세번째 숙소이자 가장 좋은 숙소였던 풀만 방콕 G호텔 이그젝티브 클럽 트윈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던 중 마침 아코르에서 슈퍼세일을 시작했는데요.IHG PB로 예약한 호텔이 BTS 총농씨역 근처라 옮기기 편할것 같아서 예약했습니다.걸어갈만한 거리긴 하지만 캐리어 끌기에는 조금 애로가 있을것으로 보였음에도 예약을 했습니다. 대략 가격은 1박에 14만원 가량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총 3박을 했구요. 처음 호텔과 항공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클럽룸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었는데요.생각보다는 그렇게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클럽룸 예약 마지막이다 싶은 맘으로 예약해 봤습니다. 이번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그냥 욕심 내지 않으려구요.결과는요... 후기 마지막에... ^^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

호텔 숙박기 2017.12.13

Holiday Inn Express Bangkok Sathorn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방콕 사톤)

처음 2박은 카오산의 오방콕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문 이후 원래 여행 첫 예약이었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방콕 사톤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원래 여행일정을 앞으로 2일을 늘리면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문것이었구요. 실제 여행 일정에 맞춰서 예약한 호텔로 여행을 계획 하던 중 마침 PB가 오픈되면서 예약을 했습니다. 포인트 5천포인트로 숙박했으니 대략 4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한 셈이네요. 카오산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용했습니다만... 역시 택시가 문제네요...뻔히 길을 아는데 하이웨이 이용하자고 해서 그러자 했더니 반대로 도네요... 게다가 길이나 안막혔으면 모르겠는데 완전 막히는 길을 돌고 돌아서... 게다가 호텔 근처가 아닌 뚝 떨어진데다가 놓고 가려고까지 하네요. 첨으로 오신 분들이나 이런분들은 어..

호텔 숙박기 2017.12.13

O Bangkok (오방콕) 게스트 하우스

2015년 방콕 여행에서 첫날과 그 다음날 숙박했던 게스트 하우스인 오방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 또래의 많은 분들이 호텔을 주로 이용하시고는 하는데요. 아무래도 여행이 길어지거나 아니면 세계 여러 나라 여행자와 어울리고 싶으시다면 카오산의 저렴한 숙소도 있다는걸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카오산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간 람부뜨리 로드에는 한국인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업체들이 많습니다.오방콕옆에도 바로 홍익인간이라는 카오산의 한인 업소의 터줏대감도 자리를 잡고 있죠. 그런 업체들은 원래는 여기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카오산의 임대료 상승으로 람부뜨리 로드에 모이게 되었죠... 계단을 오르자마자 바로 제 방이 보입니다.예전에도 이 게스트하우스에 몇번 묵었었는..

호텔 숙박기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