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등 정보 20

CATHAY PACIFIC(캐세이퍼시픽) 타이베이 공항 라운지

늘어나는 몸무게 감당이 안되서 자제 중이지만 술, 담배 모두 안하고 과자 같은 것도 잘 안먹는 대신 많이 먹고 좋아하는게 음료수인데요. 그중에서 탄산음료 너무 좋아해서 라운지 들를때 보게 되는 위 사진과 같은 것만 봐도 행복 합니다...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꾸려고 노력중인데 과연 성공할지는.... CX430편은 한시간 정도 대만에서 머물다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라운지에 들러서 여유있게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보안 검색 받고 다시 라운지를 찾아갔다가 와야하는데 1시간은 좀 짧은 감이 있죠. 하지만 이번 여행이 탑승과 라운지를 계속 하는 일정이다 보니 왠지 가야할것 같아서 억지로 찾아가 봅니다. 위치는 항공사 라운지 표시 따라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근..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본거지 홍콩 공항도 아닌데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말도 안되는 새벽 6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던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입니다. 방콕 공항에서 여러 라운지를 갔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타이항공 무료 마사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빼고 생각하면 라운지 자체로는 이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치는 방콕 공항 게이트 D,E,F,G 가 만나는 서쪽 4거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오셔서 G게이트 쪽을 보시면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저쪽으로 조금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왼쪽으로 캐세이 퍼시픽 간판이 보이면서 좀 더 같은 방향으로 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원월드 동맹사를 이용하면 여기 라운지를 쓰는 건지 안내 데스크에 여러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 안내가 보이네요. 입구에서는..

[2017] Singapore Airlines sq616 business 및 싱가폴 라운지 후기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쓰게 되네요. 작년 초 말레이시아 싱가폴 여행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탑승했던 sq622 싱가폴-오사카 싱가폴항공 비지니스석 후기와 간단한 라운지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우버를 불러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지하철을 갈아타가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제는 편한게 최고인것 같네요.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포켓몬들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포켓몬을 즐겨본 아이들 덕분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맨위에 피카츄, 이아이들은 잠만보네요. 이 아이들 이름은 모르겠네요...ㅋㅋ 사람이 별로 없는 낮시간 비행기라 빠르게 수속을 밟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왔고요.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이용해 봅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었는데요.호텔서 우버타고 바로 공항에 왔더니 땀하나 안..

후쿠오카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라운지 후쿠오카)

이제 여행의 마지막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지난 오사카 여행에서 라운지에 대해서 엄청 실망한 이후라 라운지에 대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후쿠오카 공항은 그리 크지 않고 출국 심사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금방 환승구역에 들어갔습니다. 혹시나 해서 면세점을 들려보니 역시나 로이스 초콜렛은 다 팔렸네요.요즘 로이스 초콜렛을 공항에서 구하려면 오전 아니면 적어도 오후 비행기면 모를까 조금 늦은 비행편으로는 구하기 힘들것 같네요. 아시아나에서 자체 라운지를 이용하지는 않구요.라운지 티켓을 줘서 들어간곳인데 이름은 라운지 후쿠오카네요. PP카드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라운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게이트 앞에 사람들이 많았던것에 비하면 이용객은 별로 없네요. 먹을것 ..

[2015] 오사카 간사이(KIX)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오사카 간사이 공항의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되겠습니다.사실 우리나라 국적기 라운지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 기대 보다도 못했던 라운지네요. 간사이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를 물어보니 마치 거길 가시려고요? 하는 듯한 눈빛의 직원이 위치를 알려줍니다.위치는 이번에도 에어사이드가 아닌 랜드 사이드 그것도 체크인 카운터에서 한층을 아래로 내려가서 쇼핑 구역 뒷쪽에있는데 정말 욕나오는 위치 입니다. 일단 가깝게 가는 경로에는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던가 아니면 쇼핑 구역으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나서 잘 찾아가시면 찾을 수 있을껍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찾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지 않으면 찾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라운지에서 ..

[2015] 김포공항 국제선 대한항공 라운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늘어나면서 김포공항 국제선도 제법 공항 느낌이 납니다. 예전 인천공항이 생기기 전에 몇번 이용했던 곳인데 아무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김포공항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마일리지 세계에 빠지기 전에 일본 한차례, 대만 한차례를 방문할때 김포공항을 이용 했는데요. 대만 방문시에는 겨우 pp카드는 있던 시절이라 라운지를 찾아보니 에어사이드에는 없고 랜드사이드에만 휴 라운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잠깐 들어가 음료수 한잔과 프린트 출력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제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는 델타마일리지 3만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왕복을 발권하면서 김포 대한항공 라운지는 어떤가 구경해보자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오른쪽 위층을 보시면 파란색 벽 보이시죠. 그곳이 대한..

[2015] 호치민 공항 국내선 PP라운지 SASCO라운지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들어갔던 SASCO라운지 후기를 쓰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마지막 비행편 운행까지구요.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12세 미만 어린이 2명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들 모시고(?) 다니는 분들께는 최고의선물이죠... 지루한 공항대기를 잊게 해줄.. 이날 비행기가 2시간 가량 딜레이 되면서 공항에서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요.이날 만큼 카드가 고마웠던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국내선 수속 끝나고 들어가서 가장 안쪽 11번 게이트 근처구요.바로 옆에는 베트남 항공 라운지가 있습니다.부모님은 비즈 티켓으로 베트남 항공 라운지로 가시고 우리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먼저 보인게 바로 쌀국수입니다.한그릇씩..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더 모어 라운지 (pp카드사용)

에바 항공 라운지에 실망해서 들어간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더 모어 라운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2014년 쯤에 두번 정도 이용했던 적이 있는 라운지인데요.PP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 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던 곳이라. 에바항공 라운지에 실망을 안고 와 봅니다.위치는 출국 수속을 마친 후 한층 위에 있습니다. 좌석은 지난 2년 사이 리모델링을 했는지 세련되게 바뀌어 있네요.예전에는 좀 오래된 카페?? 같은 의자였는데요.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입니다.에바항공 라운지의 모벤픽이나 여기 하겐다즈시내 훠꿔부페에도 두 아이스크림 중 한개 이상씩 있던데요. 대만인들의 아이스크림 사람이 느껴지네요. 커피 머신도 있구요. 씨리얼 종류도 있구요. 간단하게 요기할 빵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도 있네요..

에바항공 타오위안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인피니티)

오늘은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에바항공 라운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는 라운지가 에바항공 라운지가 여러개가 있는데요.클럽 라운지를 뺀 나머지 라운지가 에바항공 비지니스 탑승자를 위한 곳인것 같습니다.처음에 클럽 라운지 갔더니 이쪽으로 안내하네요.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인지 타오위안 공항도 인천 공항 못지 않게 붐볐습니다.빨리 자리잡고 쉬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안내데스크를 기준으로 두군데로 나눠지는데 저는 인피니티 라운지로 갑니다.예전에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를 이용할때도 이곳으로 안내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에바 항공이라 다를까 했더니 같은 곳이네요.라운지 출입구 근처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맘 편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가 엄청 크지는 않아도 감각적..

동아시아 퐁당 퐁당 여행 (김포공항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2016년 2월 동아시아를 퐁당퐁당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 김포 국제선 라운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 기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오류로 예약이 가능할때 인천-프랑크푸르트-방콕-오사카-인천으로 매일 같이 저녁 퍼스트를 타는 미친 예약을 했었는데요.(오사카-인천만 제외) 스페인을 비즈니스 야간 비행기를 이용해서 갔다온 이후 도저히 야간 비행기는 퍼스트가 아니라 퍼스트 할아버지라도 못타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동아시아 낮 비행기로만 돌아봤는데요.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시 24시간 체류에는 마일 추가 공제가 없는 것을 이용해서 김포-타이베이-방콕-오사카-김포로 일정을 만들어 밨구요. 이중에서 방콕 - 오사카는 생애 최초로 퍼스트 탑승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87.500마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