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23

지난 1년간의 투자 수익을 공개합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 5월말까지의 투자 결과를 공개합니다. 지난 1년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투자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분야는 4가지 분야에서 투자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요. 일단 외환 투자는 대부분 엔화를 투자한 내역입니다. 엔화 투자가 달러투자에 비해 구매비용과 판매비용간의 차이가 커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해도 수익을 내기 어려워 생각보다는 많은 수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에 상당한 자금이 묶여있었는데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달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므로 자금이 확보되면 달러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다만 현재 5월 중순 이후 엔화가 폭락하면서 상당한 자금이 엔화에 묶여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 주식은 지난 기간동안 ..

투자 일기 2023.06.27

지난 1년간의 투자 수익을 공개합니다.

작년 11월 이후 투자 수익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주식을 비롯한 여러가지에서 수익이 생각만큼 나지 않은데 원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상황을 간단히 설명해 보면 달러의 경우 1200원을 돌파한 환율이 무서워서 투자를 사실상 멈췄었고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것으로 보인 4월부터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한 상황입니다. 주식은 분할 매수로 샀다가 차익을 실현한 부분과 배당금이 한 몫을 했습니다. 해외주식은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생각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뮤직카우는 금감원의 발표 등으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많이 빠졌지만 제도권으로 편입될 여지가 많아진것으로 파악해서 추가로 더 구입을 한 상황입니다. 매달 꾸준히 저작권료가 들어오고 있으며 분할 매수로 구입한 노래 중 일부를 판매..

투자 일기 2022.06.08

11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달러투자, 국내주식, 해외주식, 뮤직카우 투자)

투자 일기가 아니라 투자 월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이번달은 투자 시작한 이후 2번째로 수익이 300만원을 넘은 달입니다. 투자한 곳에서 고른 성과가 있었는데요. 사실 해외주식에서 수익실현을 더하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그 이후 해외주식이 많이 하락을 해서 아쉽네요. 해외 주식의 투자수익은 250만원 이상이면 세금을 추가해야하는지라 12월에는 참으려고 합니다. 뮤직카우의 경우 이번달 배당금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연간 300만원을 넘겨 세금을 내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동안 뮤직카우에서 걷어간 수수료 덕분에 넘지는 않을것 같네요. 달러와 국내주식 모두 힘든 한달이었고 많은 종목에서 실현되지 않은 손실이 많지만 쨍하고 또 볕들날이 있다는 심정으로 일정 수준 이상 떨어진 주식을 꾸준히 사모으고 있습니다. 12월에..

투자 일기 2021.12.01

10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달러투자, 국내주식, 해외주식, 뮤직카우 투자)

10월 투자의 결과 지금까지 투자로 얻은 수익이 드디어 1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지 5달만의 결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입니다. 직장에서 부부가 벌어들이는 소득에서 매달 모으는 돈을 합한다면 종자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진것은 정말 고무적입니다. 낙관적인 예측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정도의 수익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정년 퇴직 이전에 부부가 은퇴하는게 가능할것 같아 보입니다.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직장에만 얽매인게 아니라 내가 살아갈 다른 방법을 찾은것 같아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10월 투자에 특징은 국내 주식에서의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우량 종목을 분할해서 매수하고 마지막에 매수한 종목부터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실현..

투자 일기 2021.11.01

9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

연휴를 맞아서 바깥 바람을 쐬러 다녀오느라 실적 공개가 조금 늦었습니다. 9월 투자는 주식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9월들어 주가가 떨어진 우량 종목들을 분할로 사서 모으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회복되는 가격이 보이면 분할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을 했습니다. 즉 아직 파란색이 가득한 계좌 내역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븐스플릿 투자법으로 분할 매수를 하고 있다보니 주가가 떨어지는데 대한 불안감은 적은데 비해 투자금이 줄어드는 공포에 한번에 구입하는 주식의 규모를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달러 투자의 경우 달러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관계로 단타에 가깝게 하락을 했을때 구입을 했다가 상승에서 파는 형태로 몇번 수익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름 비싸게 구입했다고 생각했던 달러는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었는..

투자 일기 2021.10.05

(저작권 투자) 횡보가 시작된 뮤직 카우

저작권 투자를 종료하자마자 며칠 만에 가격이 횡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에베레스트산 아니 그 산 할아버지라도 다 등반하고 나면 내려와야겠죠. 안그래도 얼마 못가지 했는데 바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떨어진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과 지금이라도 팔아야겠다는 사람들이 얽히면서 판이 복잡하네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의 수익율은 최고 80%까지 올라가더니 40%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시간 현재 59%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금 안내고 모든 돈을 빼려면 지금 기준으로는 2년은 걸리게 생겼네요. 평생 세금 걱정안하고 살았는데 세금 무서운걸 나이 50에 처음으로 알아갑니다. MCPI지수는 최대 400 가까이 올라갔다가 현재 363정도에 머무네요. 지금부터 한달전이었던 8월초와 비교하면 그래도 80%..

투자 일기 2021.09.04

8월 투자 결과를 공개합니다. (달러투자, 저작권 투자, 주식 투자 결산)

어느덧 본격적인 투자 3개월차가 지났습니다. 뮤직카우를 통한 투자는 용돈 벌이 차원에서 재미삼아 하던것을 6월 경부터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달러 투자도 마찬가지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금액도 늘렸죠. 주식의 경우 8월 중순 달러 가격이 너무 올라서 원화 재산으로만 보유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시작했었던 거구요. 투자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달러 투자는 지난달 보다 조금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8월 중순 이후 올랐던 가격으로 매수했던 결과 투자자금의 상당 부분이 달러 재산으로 묶이는 결과를 맞으면서 중순 이후로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최고가에 샀던 달러 들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돌려야하지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표에 해외주식과 관련된 탭이 만들어지지 싶네요. 두번째 주식의 경우 용..

투자 일기 2021.09.02

(저작권 투자) 저작권 투자가 미쳤나봐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바로 어제 저작권 투자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글을 쓴 이후 오늘 저작권 투자 수익율이 미친것 같습니다. 전체 보유곡 대비 수익율은 어제 30% 정도 였는데요. 이 시간 현재 62%까지 치솟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할까요? 저작권을 나누면서 음악가들의 창작을 돕는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투기판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100만원 200만원 가지고 투자하던 곳에 수천만원 이상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들어오셔서 묻지마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이런 결과가 가능할까요? 지수를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제에 비해서 전 저작권이 1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마치 공급이 줄어버린 강남 아파트값 상승이 이럴까요? 자산이 늘어서 좋기는 한데도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투자 일기 2021.08.31

(저작권 투자) 연말까지 중단합니다.

저작권 투자는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수익 확정을 하다보니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하는 300만원 가까이 도달하게 되어 지금 멈추지 않으면 저작권 수입까지 합해 300만원 수익을 초과할것이 확실시 되는 관계로 수익을 확정하는 매도는 멈추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보시는바와 같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이 모두 상승 중이며 최저 12.6% 에서 최대 86.6%까지 수익이 나고 있지만 내년으로 수익 실현을 넘기고 올해 뮤직카우 투자는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기존 직장에서 하는 연말 정산에 추가로 5월 종합 소득세 신고에 기타소득 신고한다는게 영 마음에 안들어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추가 구입이라도 하기 위해 자금을 남겨 놓을까 생각도 했지만 최근의 분위기에서는 쉽게 매수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달..

투자 일기 2021.08.30

(저작권 투자) 물이 계속 들어와서 큰일이네요.

8월 25일 저녁쯤에 저작권 관련 글을 쓴 이후에 계속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말고요. 제가요. 위에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글에 마지막으로 팔았던 휴식 같은 친구 마보이 이후에 계속 팔고 팔고 또 팔고 있습니다. 에이핑크의 명곡인 노노노 같은 경우 싼값에 산 곡들을 팔고 추가로 비싼 가격에 산 곡들을 팔고 있음에도 수익율이 계속 올라가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가 정리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올렸겠죠. 하지만 수익을 못보고 손해 본것도 아니고 수익율이 최고가 아니라는건데 저로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고 하는데요. 저는 물 들어올때 매도해라를 신조로 투자하고 있는데 물이 계속 들어오다가 못해서 댐이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멀게만 보였던 연간 기타수익 300..

투자 일기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