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9

화롄(花蓮) 화련 지진 관련 타이루거 오픈 정보

안녕하세요. 2월 타이루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많이들 들으셨겠겠지만. 화련의 지진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화롄(花蓮 화련)은 타이루거 관광의 배후 도시로 한국인들도 많이들 가시는 곳입니다. https://www.taroko.gov.tw/zh-tw/Event/TrailCondition?id=111&brief=true 이곳에서 매일 같이 상황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보시는 봐야 같이 모두 운영 중단입니다. 여진이 가시고 안전 점검이 어느 정도 될때까지는 가 볼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각종 정보 2018.02.07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더 모어 라운지 (pp카드사용)

에바 항공 라운지에 실망해서 들어간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더 모어 라운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2014년 쯤에 두번 정도 이용했던 적이 있는 라운지인데요.PP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 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던 곳이라. 에바항공 라운지에 실망을 안고 와 봅니다.위치는 출국 수속을 마친 후 한층 위에 있습니다. 좌석은 지난 2년 사이 리모델링을 했는지 세련되게 바뀌어 있네요.예전에는 좀 오래된 카페?? 같은 의자였는데요.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입니다.에바항공 라운지의 모벤픽이나 여기 하겐다즈시내 훠꿔부페에도 두 아이스크림 중 한개 이상씩 있던데요. 대만인들의 아이스크림 사람이 느껴지네요. 커피 머신도 있구요. 씨리얼 종류도 있구요. 간단하게 요기할 빵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도 있네요..

에바항공 타오위안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인피니티)

오늘은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에바항공 라운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는 라운지가 에바항공 라운지가 여러개가 있는데요.클럽 라운지를 뺀 나머지 라운지가 에바항공 비지니스 탑승자를 위한 곳인것 같습니다.처음에 클럽 라운지 갔더니 이쪽으로 안내하네요.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인지 타오위안 공항도 인천 공항 못지 않게 붐볐습니다.빨리 자리잡고 쉬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안내데스크를 기준으로 두군데로 나눠지는데 저는 인피니티 라운지로 갑니다.예전에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를 이용할때도 이곳으로 안내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에바 항공이라 다를까 했더니 같은 곳이네요.라운지 출입구 근처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맘 편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가 엄청 크지는 않아도 감각적..

Novotel Taipei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노보텔 타이베이 타오위안) 클럽룸 후기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예약을 하니 대만서 24시간 이내의 체류가 가능해서 김포에서 송산으로 간 이후 짐은 송산 공항에 보관시켜 놓고 송산공항에서 가까운 중샤오 푸싱을 돌아봤습니다.구경을 마친후 짐을 찾아 내일 아침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편한 타오위안 공항에 위치한 노보텔 타오위안으로 갑니다. 예약은 가장 기본 방으로 했는데요. 아코르 플랫티늄 멤버라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체크인은 로비 카운터에서 진행했구요.대부분 사람이 공항 이용을 전제로 해서 그런지 체크인시 내일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을 묻더니 바라 셔틀 예약도 함께 진행해 줬습니다. 9층이 클럽 층이었구요. 라운지도 9층에 있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별로 멀지 않은 방입니다. 다른 후기에서 봤던것 처럼 들어가보니 쇼파에 주..

호텔 숙박기 2017.12.10

타이베이 1일 경유하면서 둘러보고 먹기

오늘은 타이베이에서 잠시 경유하면서 돌아다녔던 기록을 남겨 보기로 합니다.비행편 도착이 약간 점심시간을 지난 오후 시간이라 송산 공항에 짐을 보관해 놓고, 타이베이 시내를 둘러 본후 짐을 찾아서내일 아침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편한 노보텔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서 잠만 자고 방콕으로 가기로 합니다. 공항에 짐을 보관하는 곳이 있을까 했는데요.출발전 알아보니 24시간 보관하는 보관함과 3시간 이상 보관하는 보관함이 있다고 하더군요.24시간 보관함은 생각외로 쉽게 찾았는데요.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24시간 보관 할것도 아니고 해서 3시간 이상 보관함을 찾아 봅니다. 생각외로 잘 보이지 않아서 공항 여기 저기를 헤매다가 결국 직원에게 물어봐서 찾았습니다. 위치는 제가 왔다 갔다 하던 곳에 있었는데 눈에 뭐가 ..

동아시아 퐁당 퐁당 여행 (김포공항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2016년 2월 동아시아를 퐁당퐁당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 김포 국제선 라운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 기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오류로 예약이 가능할때 인천-프랑크푸르트-방콕-오사카-인천으로 매일 같이 저녁 퍼스트를 타는 미친 예약을 했었는데요.(오사카-인천만 제외) 스페인을 비즈니스 야간 비행기를 이용해서 갔다온 이후 도저히 야간 비행기는 퍼스트가 아니라 퍼스트 할아버지라도 못타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동아시아 낮 비행기로만 돌아봤는데요.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시 24시간 체류에는 마일 추가 공제가 없는 것을 이용해서 김포-타이베이-방콕-오사카-김포로 일정을 만들어 밨구요. 이중에서 방콕 - 오사카는 생애 최초로 퍼스트 탑승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87.500마일을..

[2014] 대만 여행시 일부러 명동사설 환전소까지 갈 필요는 없겠네요..

2014년 여행을 떠나기전에 서울역 우리은행이나 기업은행이 환율이 좋다고 해서 우리은행을 찾아갔다가 환전 1시간 대기 하라는 말에 포기하고 간단하게 기업은행에서 500 미국 달러로 환전한 이후에대만가서 대만 공항에서 다시 대만돈으로 환전했는데요... 수수료 30 대만 달러를 제하고도 14,808 타이완 달러 정도 받았거든요.당시 1미국 달러에 1065원 정도로 환전해 간것이었기에... 타이완 달러 1달러당 35.96원 정도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저 처럼 큰 돈 환전하실 일 없으시고... 36원 언저리에서 환전 하실꺼면 미국 달러를 최대한 싸게 구하셔서 현지에서 이중 환전을 하셔도 큰 손해는 보지 않으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시티 은행 환율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시티은행 찾는 수고를 생각하면 짧은 기..

[2014] 고양이 마을 허우통과 스펀 풍등 (고양이 사진 대 방출)

2014년 6월 지방 선거와 현충일이 하루 차이로 있었던 징검다리 연휴 혼자서 방문했던 대만 여행 중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과 스펀 풍등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어서오세요... 허우통의 고양이 역장입니다.... ^^ 뜬금 없지만 숙소 자랑부터 할께요... ^^이곳은 비탄이라는 곳의 숙소인데요. 지하철역으로는 신톈역 그러니까 우라이 온천을 방문하시려면 지하철에서 버스 환승을 위해 들리시는 곳인데요.... 우라이 방문 후기는 이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잡설이 길어지지만 우라이 갈때는 지하철 한정거장 전에서 내리시는게 좋고 시내로 돌아가실때는 신톈역에서 내리시는게 좋습니다... 호텔 제일 위층은 좀 불법 증축같구요. 바로 아래층 리버뷰가 제 방이었습니다... ^^ 호텔 비지니스 센터에서 허우통 가는 기차를..

[2014] 국부기념관, 송산문창원구. 중정기념관, 구순구 투어

대만 방문 세번째지만 남들이 다 다니는 곳은 잘 안찾아다니는 못된 습성이 있어서 보통 첫번째 대만 방문시 필수 코스로 국부 기념관과 중정기념관 같은 곳도 이제야 가게 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zVfl96WYGxEI.ktc4iOeU7ZbQ 숙소가 지하철 종착역인 신톈역이다 보니 일단 지하철에서 앉아서 시작하는건 꽤 괜찮네요... ^^대만 지하철 내에서 음식물을 먹는다던가 하는게 강력하게 제재되고 있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국부기념관역에 내려서 보니 한참 공사중인 건물이 보입니다.. 무슨 우주선 기지 같은 느낌의 건물인데 뭔지 몰라 일단 사진 촬영부터 합니다. 지하철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국부 기념관 후문 출입구처럼 생긴곳이 있습니다...

[대만] 가오슝 주요 관광 포인트 정리

가오슝의 이런 저런 정보들 후기를 쓸줄 알았으면 더 자세히 사진을 찍는건데 그때만해도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던 터라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이런저런 사진 다 모아서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가오슝에는 이렇다할 브랜드 호텔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만고만한 로컬 호텔들이 많고 잘 찾아보면 괜찮은 호텔도 꽤 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R&R호텔입니다.한화로 약 10만원 가량 지불한 방입니다. 아침 조식은 단품으로 준비해주는 메뉴와 함께 간단한 시리얼등은 뷔페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래된것 같은 음식 뷔페로 먹는것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가오슝 현지인들이 외출을 하고 즐기는 치친으로 들어가는 페리 선착장입니다. 오렌지라인 마지막 역인 시쯔완(西子灣)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