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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ingapore Airlines sq616 business 및 싱가폴 라운지 후기

마분꽁 2018. 9.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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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쓰게 되네요.


작년 초 말레이시아 싱가폴 여행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탑승했던 sq622 싱가폴-오사카 싱가폴항공 비지니스석 후기와 간단한 라운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우버를 불러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가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제는 편한게 최고인것 같네요.

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포켓몬들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포켓몬을 즐겨본 아이들 덕분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

맨위에 피카츄, 이아이들은 잠만보네요.



이 아이들 이름은 모르겠네요...ㅋㅋ



사람이 별로 없는 낮시간 비행기라 빠르게 수속을 밟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왔고요.

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이용해 봅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었는데요.

호텔서 우버타고 바로 공항에 왔더니 땀하나 안나서 샤워는 안하고 사진만 찍어 봤습니다.





여러 종류의 술이 있지만 다 그림의 떡인... 한잔만 먹어도 정신 놓는 사람이라 사진만 찍었습니다.



음료수도 종류별로 많은데요.

비행기 탈때마다 탄산음료를 너무 먹었더니 이게 속에 안좋은것 같아서 최근에는 자제 중입니다.




커피도 있고 차 종류는 TWG더군요.

비행기에서도 차는 TWG였어요.













따뜻한 요리를 비롯해서 여러 요리가 있었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 맞는건 없어서 간단하게 탄산수 한잔과 

샐러드 한두 종류만 먹었네요. 어차피 비행기 타면 또 밥을 줄테고 여기 음식보다는 미리 북더쿡으로 주문한게 기대 되서요.

2014년에도 왔었는데 그때도 별로 입맛에 안맞았던것 같아요.



저희를 태울 비행기가 준비 중이네요.


싱가폴 항공은 3번째인데 좌석에 비채 같은게 맘에 들더라고요.

서랍 형식의 보관함도 좋고요.

오른쪽생수를 넣을 수 있는 구멍도 인상적이었어요. 




에어버스 330이네요.

최근에는 보잉 787-10 최신형 비행기가 취항하고 있습니다.



헤드폰도 무난하고요.































메뉴판 사진을 찍어봤지만

이미 북더쿡으로 주문을 한 상태라 음료수만 추가하고 술이야 원래 안먹고요.

후기 용으로 찍은 사진이라 ㅋ



싱가폴 항공은 공간 활용이 좋아요.

옆 좌석과의 공간에 전자기기를 놓을 수 있는 곳을 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충전 단자도 여러개 갖춰져 있고요.

기본적으로 서비스도 너무 친절하지도 그렇다고 안친절한것도 아닌 적절한 서비스가 좋았고요.

지금까지 타본 항공사중에서는 단연 싱가폴 항공이 좋은것 같아요.





전채로 나오는 음식은 같은 음식이고요.

식기가 반짝 반짝 하네요.


 

와이프는 랍스터가 메인으로 나온 요리를




저는 스테이크가 메인인 요리를 시켜서 나눠 먹어 봤습니다.

이런 호사를 누리는것만으로도 만족도는 200%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네요.

이 앞에 과일도 가져다 주셨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그만... ^^


이 서비스가 끝나면 이후에는 각 자리마다 물 한병 정도 주시는것으로 서비스는 끝납니다.


싱가폴에서 귀국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예약을 통해 인당 7.5만 마일로 예약을 했는데요.

아시아나 예약에 비해 성수기 추가 마일이 없고 또 저희가 한것 처럼 24시간 내 환승의 경우에는 추가 마일 공제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1박 경유 여행 하시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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