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관광지였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을 소개하셌습니다. 구엘 공원 앞에서 마을버스 크기의 116번 버스를 타고 가까운 Lesseps역에서 지하철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역까지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바로 올라오자 마자 보이던 풍경인데요. 첫인상은 응?? 공사장?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점심 전이라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을 상기시키며 일단 민생고 부터 해결하려고 합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맥도널드가 보이길래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맥도널드 먹게 되나 했는데요. 바로 옆에 Lactuca 라는 부페 식당이 보이길래 이곳에서 한끼를 해결합니다. 우리로 치면 한식부페? 기사님 부페 식당? 뭐 이정도 느낌이요??? 밥을 먹고 일단 입구로 생각되는 곳으로 걸어가 봅니다. 성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