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등 정보

후쿠오카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라운지 후쿠오카)

마분꽁 2018. 1.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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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의 마지막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지난 오사카 여행에서 라운지에 대해서 엄청 실망한 이후라 라운지에 대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은 그리 크지 않고 출국 심사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금방 환승구역에 들어갔습니다.

혹시나 해서 면세점을 들려보니 역시나 로이스 초콜렛은 다 팔렸네요.
요즘 로이스 초콜렛을 공항에서 구하려면 오전 아니면 적어도 오후 비행기면 모를까 조금 늦은 비행편으로는 구하기 힘들것 같네요.

아시아나에서 자체 라운지를 이용하지는 않구요.
라운지 티켓을 줘서 들어간곳인데 이름은 라운지 후쿠오카네요. PP카드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라운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게이트 앞에 사람들이 많았던것에 비하면 이용객은 별로 없네요.


먹을것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오사카 대한항공 라운지 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컵라면류가 보이구요.



간식 과자와 빵이 있습니다.
뒤쪽의 술도 여러종 보이네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집에 하나 가져다 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들 하시는 자동으로 맥주 따라주는 기계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해볼까 하다가 먹지도 않을건데 낭비 하는것 같아 호기심 자제 했습니다.


냉장고 위에는 음료가 정리되어 있구요.


밑에도 음료가 있습니다. 
보통 다닥다닥 붙여놓기 마련인데...
여기는 간격이 양팔간격좌우로 나란히 한것 같이 해놨네요.


마지막으로 커피 기계와 라면 먹을때 쓰는 뜨거운 물 넣어두는 보온병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밖에서 대기하는것에 비해 편하다...
간단하게 맥주한잔 음료 한잔 하면서 앉아서 조용히 대화할 수 있다에 라운지 이용 목적을 두신다면 무난하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것 같네요.

보잘것 없는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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