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등 정보

[2015] 호치민 공항 국내선 PP라운지 SASCO라운지

마분꽁 2018. 1. 4. 12:41
반응형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들어갔던 SASCO라운지 후기를 쓰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마지막 비행편 운행까지구요.
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12세 미만 어린이 2명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들 모시고(?) 다니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물이죠... 지루한 공항대기를 잊게 해줄..

이날 비행기가 2시간 가량 딜레이 되면서 공항에서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요.
이날 만큼 카드가 고마웠던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국내선 수속 끝나고 들어가서 가장 안쪽 11번 게이트 근처구요.
바로 옆에는 베트남 항공 라운지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비즈 티켓으로 베트남 항공 라운지로 가시고 우리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먼저 보인게 바로 쌀국수입니다.
한그릇씩 랩으로 싸놓고 뜨거운 국물과 취향에 따라 양념을 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수 근처에는 밥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밥은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됩니다.


샌드위치나 식빵 같은것도 준비되어 있구요.


간단한 햄도 있습니다. 


또다른 밥 종류인데요.
볶음밥도 있네요.


전자렌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음식을 따뜻하게 먹는게 가능합니다.


음료수도 여러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구요.


우유까지 종류별로 준비 되어 있네요...


후식으로 먹을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과일도 있구요....


저희 둘째 녀석은 과자에 빠져서 몇봉을 먹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크지 않지만 나름 예쁘게 꾸며져 있었구요.
조용하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던 라운지 였어요..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국제선 라운지보다도 더 맘에 들었습니다. 이건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요...


보너스로 다낭으로 가는 국내선 베트남 항공 내부 입니다.
인천-호치민간 항공기보다는 그래도 깨끗한 편이네요.


앞좌석의 상태도 나아보이구요.


A321기종인데요. 321치고는 나름 깔끔해 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