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타오위안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인피니티)

오늘은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에바항공 라운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는 라운지가 에바항공 라운지가 여러개가 있는데요.

클럽 라운지를 뺀 나머지 라운지가 에바항공 비지니스 탑승자를 위한 곳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클럽 라운지 갔더니 이쪽으로 안내하네요.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인지 타오위안 공항도 인천 공항 못지 않게 붐볐습니다.

빨리 자리잡고 쉬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안내데스크를 기준으로 두군데로 나눠지는데 저는 인피니티 라운지로 갑니다.

예전에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를 이용할때도 이곳으로 안내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에바 항공이라 다를까 했더니 같은 곳이네요.라운지 출입구 근처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맘 편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가 엄청 크지는 않아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번 아시아나 항공 비즈로 이용할때는 저녁 시간대라 그랬는지 먹을게 꽤 많아서 만족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호텔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먹고 나왔는데 생각외로 손이 가는 음식이 없네요.

그냥 그랬어요..

딤섬인가 싶어서 반가이 열었는데...

그냥 찐빵 같이 생긴거라.. 다시 닫았네요.

군고구마도 보이구요.

만만한게 콘지네요.

여기서 죽과 위에 뿌릴것 좀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여기가 죽코너.

모벤픽 아이스 크림이 그나마 먹을만 해 보입니다.

음료수야 종류별로 다양하게...

이런 저런 먹을게 많긴 한데요.

국수도 안보이고 딤섬도 없고 나머지도 그렇구 하다 보니 그냥 사진만 찍고 차라리 PP 라운지로 가자 싶어지네요.

술과 커피등도 나름 잘 갖춰져 있어요.

우리나라 라운지나 타이항공 타오위안 라운지에 비하면 괜찮긴 합니다... ^^

기대가 커서 그랬던거죠.

자리는 체크인 카운터 뷰로 잡았습니다.

혼자 와서는 이런 자리가 편하죠. 

제가 수속할때 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것 같은데도 꽤 사람이 많습니다.

콘지에다가 요구르트에 콜라 라이트...

뭔가 어색하네요.

자리에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서 시간 보내기는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조금씩 가져다 먹어 봤는데요.

역시 맛 좋습니다. 시간은 좀 남았겠다. 이곳 라운지에서는 국수와 딤섬도 못 먹었겠다.

PP카드를 쓸 수 있는 라운지를 찾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