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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소소하게 달러 차익 실현했습니다.

저는 수수료 100% 면제해주는 나무증권으로 거래 중입니다. 면제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지만 그때가서는 키움이나 다른 증권사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때 걱정은 미래의 저에게 맡겨 봅니다. 이번주 달러 환율이 조금 오르기 시작하면서 수익을 실현해보았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참을성이 없어서인지 달러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것을 잘알면서도 수익이 생기면 자꾸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이번에 판 달러는 최대9일 정도 보유하다가 판매를 했는데요. 보유한 기간에 비해서는 수익이 별로입니다. 아침부터 환율창을 보지 않다가 오후에 봤으면 수익율은 더 좋았지 싶네요. 너무 부지런하게 보는것도 문제입니다. 1180원 가까이 오를때까지 팔 달러가 줄을 서있기 때문에 상승을 바래 봅니다. 제..

투자 일기 2021.09.08

(경매 투자) 상가 경매시 확인 사항

오늘은 상가 경매를 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정보? 자세에 대해 공부한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주변 시세(평소에 시세를 알아두어야 한다.) 관심이 가는 지역이나 평소 활동하는 근거 지역에 관해서는 기본적인 거래 가격이나 임대 가격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어야 다른 경매인들에 비해서 쉽게 입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아는 지역에 물건이 나왔을때 실제 시세나 흐름을 안다면 안전한 투자가 되겠죠. 2. 공실 여부(관리비 저렴한 물건, 대기 수요) 주변의 시세를 알았다면 공실 여부나 대기 수요를 확인 하기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데요. 여기에는 여러가지 다른 요인 (예를 들어 유동인구, 위치 등) 도 중요하겠지만 관리비 역시 세입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니 이점도 파악하면 좋을것 같..

(저작권 투자) 횡보가 시작된 뮤직 카우

저작권 투자를 종료하자마자 며칠 만에 가격이 횡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에베레스트산 아니 그 산 할아버지라도 다 등반하고 나면 내려와야겠죠. 안그래도 얼마 못가지 했는데 바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떨어진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과 지금이라도 팔아야겠다는 사람들이 얽히면서 판이 복잡하네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의 수익율은 최고 80%까지 올라가더니 40%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시간 현재 59%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금 안내고 모든 돈을 빼려면 지금 기준으로는 2년은 걸리게 생겼네요. 평생 세금 걱정안하고 살았는데 세금 무서운걸 나이 50에 처음으로 알아갑니다. MCPI지수는 최대 400 가까이 올라갔다가 현재 363정도에 머무네요. 지금부터 한달전이었던 8월초와 비교하면 그래도 80%..

투자 일기 2021.09.04

8월 투자 결과를 공개합니다. (달러투자, 저작권 투자, 주식 투자 결산)

어느덧 본격적인 투자 3개월차가 지났습니다. 뮤직카우를 통한 투자는 용돈 벌이 차원에서 재미삼아 하던것을 6월 경부터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달러 투자도 마찬가지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금액도 늘렸죠. 주식의 경우 8월 중순 달러 가격이 너무 올라서 원화 재산으로만 보유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시작했었던 거구요. 투자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달러 투자는 지난달 보다 조금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8월 중순 이후 올랐던 가격으로 매수했던 결과 투자자금의 상당 부분이 달러 재산으로 묶이는 결과를 맞으면서 중순 이후로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최고가에 샀던 달러 들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돌려야하지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표에 해외주식과 관련된 탭이 만들어지지 싶네요. 두번째 주식의 경우 용..

투자 일기 2021.09.02

(달러 투자) 달러 가격 하락으로 달러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3일간 달러 가격 하락이 계속되다 보니 1번의 매수와 매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매수를 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연일 매수만 한것 같네요. 만약에 달러 투자가 아닌 주식이나 다른 투자였으면 과연 손실을 만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만 계속해서 매입한 가격이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기에 기다림이 길어질게 걱정일 뿐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이 매입을 하다보니 갖고 있는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모되어 더 떨어졌을때 더 사지 못할까 걱정된다는 것만 빼고요. 1179원에 샀던 달러는 다소 길게 가져갈것 같아서 생애 최초로 PEY ETF에 두번에 걸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박성현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실패(?)한 투자의 패자부활전이라고 하셨는데요.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달러를 활용해 매달 수익이..

투자 일기 2021.09.02

(저작권 투자) 저작권 투자가 미쳤나봐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바로 어제 저작권 투자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글을 쓴 이후 오늘 저작권 투자 수익율이 미친것 같습니다. 전체 보유곡 대비 수익율은 어제 30% 정도 였는데요. 이 시간 현재 62%까지 치솟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할까요? 저작권을 나누면서 음악가들의 창작을 돕는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투기판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100만원 200만원 가지고 투자하던 곳에 수천만원 이상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들어오셔서 묻지마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이런 결과가 가능할까요? 지수를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제에 비해서 전 저작권이 1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마치 공급이 줄어버린 강남 아파트값 상승이 이럴까요? 자산이 늘어서 좋기는 한데도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투자 일기 2021.08.31

(저작권 투자) 연말까지 중단합니다.

저작권 투자는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수익 확정을 하다보니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하는 300만원 가까이 도달하게 되어 지금 멈추지 않으면 저작권 수입까지 합해 300만원 수익을 초과할것이 확실시 되는 관계로 수익을 확정하는 매도는 멈추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보시는바와 같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이 모두 상승 중이며 최저 12.6% 에서 최대 86.6%까지 수익이 나고 있지만 내년으로 수익 실현을 넘기고 올해 뮤직카우 투자는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기존 직장에서 하는 연말 정산에 추가로 5월 종합 소득세 신고에 기타소득 신고한다는게 영 마음에 안들어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추가 구입이라도 하기 위해 자금을 남겨 놓을까 생각도 했지만 최근의 분위기에서는 쉽게 매수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달..

투자 일기 2021.08.30

(저작권 투자) 물이 계속 들어와서 큰일이네요.

8월 25일 저녁쯤에 저작권 관련 글을 쓴 이후에 계속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말고요. 제가요. 위에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글에 마지막으로 팔았던 휴식 같은 친구 마보이 이후에 계속 팔고 팔고 또 팔고 있습니다. 에이핑크의 명곡인 노노노 같은 경우 싼값에 산 곡들을 팔고 추가로 비싼 가격에 산 곡들을 팔고 있음에도 수익율이 계속 올라가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가 정리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올렸겠죠. 하지만 수익을 못보고 손해 본것도 아니고 수익율이 최고가 아니라는건데 저로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고 하는데요. 저는 물 들어올때 매도해라를 신조로 투자하고 있는데 물이 계속 들어오다가 못해서 댐이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멀게만 보였던 연간 기타수익 300..

투자 일기 2021.08.28

(달러투자) 달러투자의 신무기 덕을 본것 같아요.

오늘 달러 투자는 아침에 올랐던 달러를 점심 값 정도에 또 팔아 남기고 3일 연속 점심값 번것에 만족하다가 오후들어 더 떨어진 가격에 기뻐하면서 다음번 점심값 용으로 2번에 걸쳐 달러 매수를 한 하루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평범하면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거래죠. 적당히 차익 실현을 했으면서 또 돈을 벌 기회를 준비한거니까요. 여기까지 였으면 평범하고 평범한 하루였을텐데요. 이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토요일 새벽 1시가 다된 시간에 환율을 확인했더니... 환율이 급락해서 4원 가량 떨어진 가격으로 달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달러를 거래하는 증권사는 오후 4시 혹은 5시가 되면 그날의 거래를 마무리하는데 반해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새벽 미국시장에 맞춰서 달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투자 일기 2021.08.28

(달러 투자) 추격 매수 추격 매도 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장이 시작될때만 해도 오늘 팔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혹시나 어제처럼 점심 값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장이 점심 무렵이 되면서 치솟으면서 앞서 샀던 두번의 달러도 팔만한 가격이 된것 같아 차익 실현했습니다. 총 3번의 점심값을 벌었네요. 사실 마지막 가격은 좀더 기다릴까 하다가 팔았는데 오늘 감이 좋았는지 제가 이용하는 나무증권의 환율로는 최고 환율일때 팔았네요. 이러면 안되는건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떨어질때 사뒀던 달러가 며칠만에 다시 오르면서 수익이 실현되네요. 보통 주식에서 추격매수란 말을 들어봤었는데요. 저도 추격매수란걸 하는것 같습니다. 단 차이점은 가격이 떨어질때 한다는거겠죠. 그리고 값이 오르면 그걸 추격해서 팝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박성현 작가님께서는 5원 정도의 텀..

투자 일기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