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등 정보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2청사 더 모어 라운지

마분꽁 2016. 9.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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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 라운지 투어 2차 입니다.



싱가폴 항공 라운지에서 나와 PP카드로 사용이 가능한 더 모어 라운지를 찾아 갑니다.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저 멀리 더 모어 라운지가 보이네요..



출국장 2층 안내입니다. 여러 라운지와 스타벅스 버거킹등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많네요.



싱가폴 항공 라운지와는 끝에서 끝 같이 느껴지네요.



이용 가능한 카드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맨 밑에 보면 가려졌지만 크게 PP카드가 보입니다.



들어가서 살펴보니 여기는 딤섬대신에 진빵 같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게 있습니다.
에이... 실망입니다.



하지만 실망은 잠시...
싱가폴 항공 라운지에서는 보지 못한 컵라면 입니다.
제 기억에 1터미널의 더 모어 라운지에서는 라면도 있고 우육면도 제공했던것 같은데 여기는 라면만 있습니다.



역시 중국의 안주꺼리 또는 죽에 넣어 먹는 재료들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어묵과 맛도 비슷했던 어묵이 보입니다.
이것도 괜찮습니다.


간식꺼리들이 보이구요.



음료수들도 적당히 먹을 만큼 들어 있습니다.



반찬 같은것도 들어있고 과즙 음료가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앉았던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1터미널을 왕복하는것으로 보이는 모노레일이 계속해서 다니더군요.
혼자였거나 시간이 많았으면 재미삼아 가봤을 텐데 그렇게는 못했습니다.



식탁 주변 분위기 입니다.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1터미널 더 모어 라운지에 비해서는 좀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1터미널 라운지 구역은 좀 어수선하고 특유의 이상한 냄새도 나서 별로 였습니다.



입가심으로 먹으려 했던 아이스크림인데 뭐...
이것저것 먹고 나니 그냥 돌 같아 보입니다.
평소에도 그래야 하는데...  

PP카드가 있으시면 더 모어에서 충분히 쉬실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은 되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컴퓨터 사용도 가능합니다.

올 2월 이곳을 다시 가 봤는데요.
리모델링을 해서 좌석이나 분위기는 예전의 올드한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음식은 비슷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