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등 정보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싱가폴 항공 라운지

마분꽁 2016. 9. 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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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오위안 공항 싱가폴 항공 라운지는 여정 특성상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여정이다 보니 라운지 후기가 잘 없는것 같아 수전증때문에 엉망인 사진 뿐이지만 참고하시라고 후기를 써 봅니다.



2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한층 위로 올라오면 여러 라운지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중에 싱가폴 항공 라운지가 보입니다.



예쁜 누님 뵈니 싱가폴 항공 타는 실감이 납니다.

싱가폴 항공이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니 탑승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네요... ^^



마침 우리를 빼고는 라운지 내에 손님들이 없는 관계로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되겠다 싶어서 사진을 찍어댔는데 사진이 죄다... 엉망이네요.  사무 공간이 입구쪽에 있습니다..


읽을 수 없는 신문들도 세팅 되어 있네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어요...



자리는 제법 많아서 그렇게 붐비는 느낌은 주지 않았습니다.

출발 비행기편에 비해서는 자리가 많은 느낌이네요.


저희 부부는 이렇게 마주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구요.

먹을것 구경 가야죠.. ^^



잡지와 음식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황이라 사진만... ^^



된장국 같은 비주얼의 국도 있구요.



스프 같은데 표면이 굳어 보여서 그냥 사진만....



달달구리들이 준비 되어 있네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역시 사진만...


좋아라 하는 딤섬입니다.
딤섬 있으면 다 용서 됩니다... 여기는 아무리 배 불러도 지나갈 수는 없죠.



빵도 준비 되어 있구요.



보기만 해도 취하는 술들이 준비가 되어 있네요.

같은 돈 내고 누구는 비싼 술 먹고 누군 음료수 먹고.. 이럴때 술못하는게 억울하네요



심심풀이 스넥류도 있구요.



커피 머신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전 라운지에서 이렇게 음료가 가득 들어 있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더군요. ㅋ



과일을 비롯해 음료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료수 먹어보는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죠.



따뜻한 요리도 있구요.



이런 요리도 있는데 아까 먹었던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이 먹을것에 쿨한 사람을 만들어 버리네요.
그런 사람 아닌데 


샤워실도 확인은 했는데 따로 요청해야 하는것 같아 입구만 찍어 봅니다.

샤워할것도 아니라서요.

전반적으로는 먹을것 편의 시설 휴게 공간 다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자사의 메인 공항도 아닌 곳에 이 정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역시 싱가폴 항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