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비즈니스 티켓으로 이용한 인천 공항 탑승동 동방항공 라운지

안녕하세요.

드디어 스페인 후기 시작하는 마분꽁입니다.

오늘은 출발편 비행기를 타기 앞서 이용했던 라운지와 공항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터키항공의 비행시간대가 새벽 0시가 넘어서 있기 때문에 공항은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썰렁 합니다.

이쪽 회랑을 봐도...

이쪽 회랑을 봐도 사람이 없습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러 와서 이곳에 가득찬 사람들과 카트를 피해다니던 생각하면 참... 사람 없네요

그나마 터키항공 체크인 카운터에 오니 사람이 좀 보이네요.

비즈 쪽으로 줄을 서서 쉽게 표를 받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웠던게 체크인 카운터에 직원이 뭔가 실수를 했는지 매니저 직원분께서 혼을 내시는데 고객들이 있는곳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건 좀 거슬리더군요.

터키 항공에 대한 첫인상은 좀 아니네요.

출국 수속을 받기 위해 보안 검색대로 가는 길입니다.

이곳이 이렇게 한가하다니.... 이곳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순식간에 보안 검색을 통과하고 출입국 수속을 밟으러 갔는데 출입국 수속 관리하는 법무부 직원분들도 놀고 계시길래 오랜만에 여권에 도장한번 받아보자는 맘으로 자동 출입국 대신에 출국 심사를 받아 봅니다...

출국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허브 라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한가하니 적응이 안되네요.

한참을 시간을 보내면서 먹을것 한두가지 먹으면서 기다립니다....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동방항공 라운지로 갔어야 하는데 막상 가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동방항공 라운지 입장권을 줍니다.

저번에 인도항공을 타고 갈때도 받았던 건데요. 이번에도 탑승동으로 넘어와서 면세물품 찾고 어쩌구 하느라 보니 못 갈뻔 했습니다.

두번이나 못 갈 수는 없어서 이번에는 억지로 찾아 갑니다.

위치는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 옆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들어갈때 이미 터키 항공 보딩 타임이 거의 다 된 시간이라 이점에 대해서 고지를 하시더군요.

터키항공 표시가 있네요.

마감시간이 다 되어 가는 시간대라고하지만 아직 먹을만 한게 보이네요.

빵이 참 많네요..

따뜻한 음식도 좀 보이구요.

술 안주로 먹을 만한 것도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 쪽입니다.

맥주 몇가지와 음료수네요.

음료수쪽이 꽤 괜찮아 보이네요.

아래쪽에 주스 종류들이 특이해 보입니다.

저희가 마지막까지 있던 손님이다 보니 역시 썰렁하네요.

터키 항공 탑승 안내가 나오고 나니 그나마 있던 분들도 싹 없어지셔서 저희도 마무리하는 직원분들을 뒤로 하고 게이트로 갑니다.

저희는 이곳을 터키항공 비즈니스 티켓으로 이용했지만 카드사에서 특정 카드를 만들었을때 지급하는 PP카드로도 이용가능히니까요. 공항에서 잠깐씩 쉬었다가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PP카드 발급 하시면 여행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