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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공항버스를 보면 고향 가는 버스처럼 반갑습니다...
드디어 지난 몇달간 고향 못가는 실향민 같던 제가 드디어 고향가는 버스를 탑니다... ㅋㅋ
라운지를 이용한 이후 모두 허브 라운지를 이용했기에 이번에는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비지니스니 표는 순식간에 받았고 출국 심사도 자동 신청해서 금방 해결되었는데 보안 검색이 좀 까다로와졌더군요.
입구에서 검사할때부터 한명씩 등록을 하더니 엑스레이 검사 앞서서도 항공권을 등록하면서 진행을 하니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렸습니다.
아시아나쪽으로 들어가서 허브 라운지는 오른쪽으로 조금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면세품 찾는곳으로 올라가면 바로 근처에 있는데 마티나는 눈에 잘 안보이더군요. 지도를 봐도 안나오고... 안내에 트랜짓 호텔이라고 나온곳으로 찾아가니 가는 길에 공용 샤워실 놀이방이 있고 마티나 라운지가 나옵니다.
규모는 허브라운지의 절반정도 느낌이었구요. 먹을것은 좀 더 괜찮은 느낌 받았습니다.
연어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훈제연어가 아니라 샐러드와 버무려진 연어더군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삶은 달걀에 감자 튀김..
소세지와 베이컨도 있구요..
인기가 있었는지 일을 안했는지 불고기는 흔적만 남아 있네요...
스크램블 에그도 바닥이 드러나있구요... 그래도 열심히 쓸어 담았습니다.
빵과 샌드위치 종류도 보이구요..
빵과 샌드위치 종류도 보이구요..
저에게는 독약인 와인도 보이구요... 정말 이런거 볼때 마다 돈아깝습니다...
비지니스 타면서 가격은 같이 나는데 음료에서 누구는 사이다 콜라 먹고 누구는 고급 와인 혹은 발포 와인을 먹으니...
제가 좋아하는 음료들입니다...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갔을때 3-4팀 정도 있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오전 11시 이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나올때는 저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컵라면을 찾지 못해서 아시아나 라운지를 기대하며 나왔는데 아시아나 라운지에는 라면이 있을 뿐 나머지는 허브 마티나 모두보다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한장 안찍었네요... -_-
아시아나 다른 항공사와 비교하니 자꾸 실망이 됩니다...
허브와 마티나 라운지는 공항 양쪽에 하나씩 있으니 본인 비행기편을 고려해 이용하기 편하신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라운지 이용은 카드사와 연계 발급 되는 P.P(프라이어티 패스) 카드를 이용하시거나 다이너스 클럽 카드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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