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9

CATHAY PACIFIC(캐세이퍼시픽) 타이베이 공항 라운지

늘어나는 몸무게 감당이 안되서 자제 중이지만 술, 담배 모두 안하고 과자 같은 것도 잘 안먹는 대신 많이 먹고 좋아하는게 음료수인데요. 그중에서 탄산음료 너무 좋아해서 라운지 들를때 보게 되는 위 사진과 같은 것만 봐도 행복 합니다...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꾸려고 노력중인데 과연 성공할지는.... CX430편은 한시간 정도 대만에서 머물다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라운지에 들러서 여유있게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보안 검색 받고 다시 라운지를 찾아갔다가 와야하는데 1시간은 좀 짧은 감이 있죠. 하지만 이번 여행이 탑승과 라운지를 계속 하는 일정이다 보니 왠지 가야할것 같아서 억지로 찾아가 봅니다. 위치는 항공사 라운지 표시 따라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근..

CATHAY PACIFIC(캐세이퍼시픽 ) CX-430 홍콩-인천(타이베이 경유) 비지니스석

갑자기 다녀오게 되었던 이번 여행의 마지막 탑승기 입니다. 홍콩을 출발해서 타이베이를 경유해 인천으로 운항하는 비행기인데요. 캐세이 퍼시픽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중에는 유일하게 타이베이 경유가 들어가는 편입니다. 보통 우리 나라분들은 타이베이 왕복에 이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이 비행기의 복편 격인 cx-421이 아침 9시대 비행기고 이 비행기 타이베이 출발 시간이 오후 4시 반이다 보니 여행 다니는 입장에서는 꽉 채운 여행 일정을 누릴 수 있어서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타본 에어버스 333 다음으로 많이 타 보는 보잉 773입니다. 두 비행기가 라이벌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이 두 비행기를 350과 787이 대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3-2 구조로 되어 있고요. 역시 ..

항공 탑승기 2019.10.28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본거지 홍콩 공항도 아닌데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말도 안되는 새벽 6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던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입니다. 방콕 공항에서 여러 라운지를 갔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타이항공 무료 마사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빼고 생각하면 라운지 자체로는 이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치는 방콕 공항 게이트 D,E,F,G 가 만나는 서쪽 4거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오셔서 G게이트 쪽을 보시면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저쪽으로 조금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왼쪽으로 캐세이 퍼시픽 간판이 보이면서 좀 더 같은 방향으로 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원월드 동맹사를 이용하면 여기 라운지를 쓰는 건지 안내 데스크에 여러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 안내가 보이네요. 입구에서는..

[2019] CATHAY PACIFIC(캐세이퍼시픽 ) CX-751 홍콩- 방콕 비지니스석

홍콩에서의 경유를 3시간 가량 하고 탑승한 CX-751 홍콩출발 방콕행 캐세이 퍼시픽 비지니스 탑승 후기입니다. 홍콩과 방콕간에는 양쪽 국적기만 10회 이상 매일 운행 되는 구간이고요. 그러다 보니 아침 저녁은 좀 붐비지만 낮 시간 비행기는 조금 한가한 모양입니다. 3시간 조금 안되게 비행했고요. 비즈니스 좌석이 절반 정도 찼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출발한 비행기로 와서 환승 후 방콕 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한국인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기재는 그동안 가장 많이 탔던것 같은 A330-300 A333 입니다. 정말 많이 팔리기는 많이 팔린 기종인가 봅니다. B777도 중장거리에서 많기는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A330이 더 많은 것 처럼 느껴지네요. 요즘은 A350 이나 B787이 많이 도입 되면서 그 비중이 ..

항공 탑승기 2019.10.21

CX-415 인천 홍콩 캐세이퍼시픽 비지니스 탑승기

캐세이 퍼시픽을 5번째로 타보게 되네요. 2017년에 편도로 인천-홍콩-쿠알라룸푸르를 탔었고요. 작년에 인천-타이베이 왕복으로 탔었는데 생각치도 않게 올해 또 캐세이 퍼시픽을 타 봅니다. 캐세이 퍼시픽은 제 생각으로는 가격대비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라 생각 합니다. 비행기도 대체로 오래 되지 않은 느낌이고요. 음식도 잘나오고 라운지도 잘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원래 계획에 없었던 여행인데요. 내년 초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로마까지 편도 발권을 했는데 단순 편도로 쓰기는 아까워서 일정이 되는 와이프를 대만을 보내는 일정을 아시아 마일즈 편도와 대한항공 이원 발권으로 만들어줬는데요. 그 다음부터 계속 저도 여행 한번 혼자 다녀오라고 강권하다시피 하길래 10월 개천..

항공 탑승기 2019.10.19

아시아 마일즈를 이용한 와이프 대만 편도 발권

오랜만에 발권기를 써보네요. 추석 연휴기간 추석전에 모든 일정이 끝나서 내년 1월 여행 발권 해 봤습니다. 큰아이 초등학교 졸업 기념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일이 부족하기도 하고 또 들어오는 날짜가 설날과 겹쳐서 마일리지 사용량이 늘어나다 보니 각각 편도로 갈때는 대한항공 올때는 아시아나 마일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을 했습니다. 이제 대한항공 이원발권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시기인지라 마지막으로 붙여보려고 발권했습니다. 와이프의 대만 여행을 위해 아시아 마일즈로 서울 대만간 편도 마일 비즈 발권을 했고요. 마일 2.5만에 327홍콩 달러니 대략 5만원 정도입니다. 그동안 삼포로 모았던 25만 포인트에 5만원이니 편도 30만원 정도로 비즈 좌석을 구했네요. 와이프가 소원하던..

각종 정보 2019.09.15

CX729 비지니스석 CATHAY PACIFIC(캐세이퍼시픽 ) 홍콩-쿠알라룸푸르 후기

오늘은 홍콩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캐세이 퍼시픽 항공 cx729편 비지니스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캐세이퍼시픽 탑승권은 굉장히 심플하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예전 같은 알록달로 예쁜 탑승권은 갈수록 얻기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중단거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b772 기종입니다.보통 항공사들은 정비의 편의성 때문에 보잉이나 에어버스 중 한군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타이항공 캐세이 퍼시픽은 중단거리에 두 기종이 다 다니네요. 좌석 지정을 미리하지 못해서 좌석은 가운데 쪽입니다.탑승률은 거의 100%였던것 같습니다. 앞의 모니터가 있고 양쪽으로 휴대폰을 넣을 수 있게 생긴 공간이 있네요. 가운데 자리 오랜만에 앉아 보는데요.이코였으면 꽤 불편할 자리지만 비지니스라 그렇게 불편한지 몰랐습니다.원래는 ..

항공 탑승기 2017.07.03

캐세이 퍼시픽 홍콩 더 피어(The Pier) 라운지

안녕하세요.맘 같아서는 매일 매일 후기 쓰고 싶은 마분꽁입니다. 항공 호텔 관련 글을 쓰기 시작한게 벌써 5년째인데요. 정말 제가 B형이라 그런지 꾸준히 하기 쉽지 않네요.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또 저에게는 추억을 정리하는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열심히 해보려구요. https://www.cathaypacific.com/cx/ko_KR/travel-information/flying-with-us/all-lounges/hong-kong-international-airport-lounges.html 홍콩 국제공항 라운지 | 공항 라운지 | 캐세이패시픽캐세이패시픽은 홍콩의 여행의 허브이자 가장 아름다운 전용 라운지들의 거점입니다. 전용 서비스를 알아보세요.www.cathaypacific.com 캐세이 퍼시픽 ..

cx417 비지니스석 캐세이 퍼시픽 cathay pacific 인천- 홍콩 후기

오랜만에 제대로 된 후기 쓰게 된 마분꽁입니다.지난 1월 말레이시아-싱가폴-오사카를 여행했던 후기 중 첫번째인 캐세이 퍼시픽 417편 비지니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항공편 예약은 예전에 미국 방문시 퍼스트 한번 타보겠다고 마련해 놨떤 AA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인천-홍콩-쿠알라룸푸르를 캐세이 퍼시픽으로 발권했고요.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으로 싱가폴-오사카 싱가폴 항공, 오사카-김포구간을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로 발권했습니다. 호텔 마일계에 발을 드린지 이제 만 4년이 넘다 보니 여기저기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가는 마일 포인트들이 많아서 신경이 꽤 쓰이네요. AA항공 마일로 쿠알라 룸푸르로 가는것은 말레이시아 항공도 가능하지만 인천 공항의 캐세이 라운지와 홍콩의 캐세이 라운지를 이용하고 싶..

항공 탑승기 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