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기

[대만] 파크시티 루저우 호텔에서 공항가기 + 타이베이 공항 2터미널 정보

마분꽁 2016. 9.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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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 숙소였던 파크시티 루저우 호텔에서 나와 공항까지 이동한 정보와 공항내에서 알게된 잡다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중복된 정보도 꽤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ㅠ.ㅠ



숙소에서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란색 라인으로 6정거장을 가면 행천궁역입니다.
행천궁 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걸어 올라오면 지오다노 매장과 행텐 매장이 보이는데요. 그 바로 앞 정거장에서 공항버스가 정차 합니다.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숙소에서 공항으로 이동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가장 흔히들 가시는 타이페이 기차역까지 가서 타기는 왠지 좀 돌아가는 기분이고 민권서로역에서 타는 버스는 정차를 많이 하는것 같아 이곳에서 타기로 합니다.
결과는 대 만족... 이 정거장을 마지막으로 버스는 바로 고속도로를 올라타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40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5201번 버스를 타시면 되는데요. 나머지 2대는 경유하는 곳이 많더군요.
이 버스는 시내를 거쳐서 이곳이 마지막 정거장이구요. 중샤오푸싱을 거쳐서 옵니다.



바로 버스 정류장 옆에 이런 표시와 함께 앉아계신 아저씨께서 표를 판매하십니다.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십니다.. 버스는 장영버스(에버그린 버스)되겠습니다.



표값은 150원 생각보다 쉽게 공항을 가게 되어 만족했습니다.
표 가격이 조금 올랐구요. 표는 하차시 공항에서 판매합니다. 타셔서 그냥 공항까지 가시면 됩니다.

재 이용 의사 많습니다... 보내만 주십시요...
중샤오푸싱쪽 숙소이신 분들은 이버스로 공항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이 남습니다. 버스가 정차한 곳은 2청사 도착층... 2층을 더 올라가서 출국층으로 올라가 보니 3시간 전에는 오픈할 줄 알았던 싱가폴 항공 카운터는 2시간 반전 오픈입니다.
쳇... 괜히 일찍 왔습니다.

다시 입국층으로 내려와서 입국할 때 못찍었던 사진이나 찍기로 합니다.


2청사로 입국을 하면 바로 머리 위로 이런 안내판이 보입니다.
타오위안 공항 이용 정보를 확인하면...
1청사 : 대한항공, 중화항공, 타이항공, 스쿠트 항공이용시 출도착합니다.
2청사 :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에어부산, 싱가폴항공 이용시 출도착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하게 되는 환전과 유심칩 확보는 2청사 입국장 기준으로 왼쪽으로 나오셔서 끝까지 가셔서 좌회전하면 환전소와 통신사 부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3군데의 점포가 운영되는데 그중 이곳이 가장 싸 보입니다. 
보통 대가대와 중화통신이 이야기가 많이 되기에 그냥 패스합니다.


2번째 대가대 입니다. 디자인 때문인지 시내에서 가장 눈에 잘 보이더군요.
여기서도 센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중화통신인데요. 
제가 2번 모두 이용한 통신사입니다.
아이폰5 유심 사용이 잘되었구요. 4G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전 5일데이타 무제한에 300원 무료 통화 요금제로 했는데요. 500원이었습니다. 

1청사의 경우 유심 판매하는 곳이 입국 심사 전에 있는것으로 바뀌었으니 2청사도 입국 심사전에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통신사 관련 사진을 다 찍어도 시간이 남아 지하에 있다는 음식점들이 모인 곳으로 출발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멋진 광고판이 보이네요...


지하 푸드 코트 형식의 식당 입구 입니다.
이용하시는 분이 제법 되더군요.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세븐 일레븐부터 시작 합니다.



저도 둘러만 봐서... 그냥 같이 보시죠.



저는 먹으면 죽는 카레집입니다.



빵집이었는지... ^^



스벅이 빠지면 섭섭하죠..



무슨 가게 였을까요??



역시 한류 제일 작지만 한식 가게도 있습니다.


딤섬과 우육면집인거 같네요... ㅠ.ㅠ



춘수당 음식 파트 입니다.
옆에 음료는 따로 있거든요.


햄버거도 그냥 지나치긴 아쉽죠...


시내에서는 안보이던 도소월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간단하게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배터지게 먹고 온지라 다 그림의 떡입니다.
게다가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라운지 투어도 해야합니다..


버블티의 원조라는 춘수당 버블티도 보입니다.
한잔 했어야 하는건데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는 공차는 카오슝에 가야 많이 있다고 하네요. 여행 다니면서 50란은 자주 봤어도 공차는 한번도 못봤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많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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