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기

[2017] Novotel Melaka 노보텔 말라카 클럽층

마분꽁 2018. 1. 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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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년을 묵혀서 후기를 쓰게 되네요.
말라카에서 이용했던 노보텔 말라카입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여러곳을 가볍게 돌아 볼만 합니다.
다만 너무 덥지 않다는 가정하에서요.

예약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기에 예약을 했는데요.
기본방으로 예약했지만 플랫이어서 클럽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16층으로 높은 층에 들어가는 룸입니다.


오래 되지 않았는지 깨끗합니다.


건물 중앙에 배치 되어 있는 방입니다.


들어갔을때 딱 노보텔이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여기가 수원 노보텔인지... 말라카 노보텔인지..ㅋ


침대는 큰 편인데 나머지 방은 그렇게 크지 않네요.
하루만 묵고 조호바루로 나갈 예정이라 좁은게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습니다.


공간이 좁지만 있을것은 다 있는것 같아요.
쇼파도 있구요.
바깥에서 사온 음식을 작은 휴대용 테이블에 놓고 와이프와 나눠 먹기 좋더군요.


최근 호텔 치고는 TV가 좀 작네요.
조금만 더 컸으면 싶네요.


화장실에 통유리로 되어 있지만 언제나처럼 커튼으로 가리고 삽니다.


테이블도 있고 그 앞에 각종 장치를 연결하는 것도 보이네요.


준비되어 있는 물과 커피 머신도 있지만 이용은 안해봤어요.


공간을 활용해서 아래쪽에는 냉장고가 들어 있습니다.

 

화장실의 모습도 전형적인 노보텔입니다.


저희 집 세면대가 좁은 편인데 이렇게 넓은 세면대 맘에 드네요.


어매니티는 아직 바뀌지 않았던것 빼고는 다 바뀌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고정식과 이동식 결합형 샤워 공간입니다.
욕조는 없지만 욕조를 쓰지 않는 편이라 상관 없습니다.


거울과 고정식 드라이어도 있습니다.


바깥에서 볼 수 없도록 커튼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식 수동 비데와 함께 화장지도 넉넉합니다.



바깥으로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전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세요.



넉넉한 장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인데요.
꽤 큰 규모에 비해 수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조식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쥬스도 4종류나 되고요.


시리얼도 여러종류가 있네요.


샐러드도 마련되어 있고요.


치즈에 햄도 구색이 갖춰졌네요.





각종 빵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쌀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 있고요.

1박에 5만원 정도 가격으로 이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니 장기 체류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1박을 했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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