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2

푸켓 빠통 딤섬집과 태국 현지 유심 구입 방법

저희는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 예약이어서 조식을 먹으러 알아보던 중 숙소 근처에 현지 딤섬집을 찾았습니다.늦잠을 자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나갑니다.호텔에서 정실론쪽으로 조금 걸으면 쌈옌로드를 만나는데요. 그 입구 세븐 일레븐 바로 옆집입니다. http://goo.gl/maps/u9IcT지도에 표시된 빨간점입니다. 벽에 사진이 걸려 있고 메뉴도 있습니다.저희가 갔더니 중국 메뉴를 주더군요... (푸켓에 있는 동안 어찌나 니하오 니하오 하던지.... 평생 중국인 취급 당한것 이상을 중국인 취급을 당했네요...)영어 메뉴를 달라고 하니 그냥 벽에 있는 그림 보고 주문하라고 하다가 안된다 싶으니 가게 앞에 있는 찜기로 가서 고르랍니다.찜기에 있는 것을 하나 하나 뚜껑을 열어서 보여주네요. 맘에 드시는 걸로 고르..

푸켓 노보텔 빈티지 파크 (novotel phuket vintage park)

아코르 프라이빗세일 기간에 예약해 놓은 호텔입니다. 수영장이 빠통에 있는것 치고는 괜찮다는 평을 보고 예약했구요.직후 슈퍼세일이 있긴 했지만 가격은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3박에 6200밧 정도?? 사전 결제가 되지 않고 있어서 불안했는데 호텔에 도착하고 나니 현장에서 결제를 하네요 디파짓은 3000밧을 계산했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었습니다. 4번째 건물의 3층 5호실이란 의미인데요. 살짝 업그레이드 해준것 같습니다.체크인 과정에서 약간 혼란이 있었는데요. 도착한 시간이 새벽 5시가 다 된 시간이고 제가 못하는 영어로 겨우 알아들었는데요. 예약 당시에 플렛 회원이었다가 얼마전 클래식으로 강등 되었는데 예약 당시의 기록만 가지고 플렛 회원에게 주는 혜택을 설명하다가 제가 제시한 클래식 카드 번호와 플렛 카드..

호텔 숙박기 2016.10.05

아시아나 항공 OZ-747 B767-300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벌써 2년 전이군요.2014년 5월달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날이 같이 있었던 황금 연휴 방문했던 푸켓 여행 관련 후기를 올려 봅니다. 언제나 공항가는 버스는 신납니다... 와이프는 저 보고 신난 곰같다고 그러고 저는 그런 와이프를 보고 피곤한 신난 곰같다고 이야기 합니다.황금 연휴에 출발하는 여행이라 평소 텅텅비어가는 우리 동네 공항버스도 사람이 제법 많아서 짐도 넘치려고 합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 저녁 8시에 출발하는 OZ 747편입니다.퍼스트클래스가 운영되지 않아서 비지니스로 출발하는 제가 1A입니다...실제로는 와이프가 1A 제가 복도쪽에 앉습니다. 짐 올리고 내리려면 남자가 복도에 앉아야 합니다. 이 비행기표는 작년 5월말에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작년 여름 휴가철 비행기표로 시작해 올 1..

항공 탑승기 2016.10.05

소피텔 방콕 스쿰빗 디럭스 스위트 룸(?)

공항에서 TG659편으로 내려 1등으로 입국 심사장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비지니스 저희 뒷자리에 앉으셨던 분이 여러번 방콕을 비지니스로 왔다갔다 하신 포스가 보이길래속도를 살짝 늦춰 그분들이 어떻게 입국 수속 밟으시는지 보면서 따라 하려고 합니다. 저번 여행에는 타이항공 비지니스 옆자리에 타셨던 분께서 방콕 거주하시는 분이시라 그분 따라 프리미엄 레인쪽으로 나왔는데 그때 프리미엄 레인에서 더이상 타이항공 비지니스 승객 처리 안해준단 말을 들었기에 이번에는 뒷자리 분께서 패스트 트랙 활용하시면 따라 하려고 마음 먹은 겁니다. 어... 그런데 그분들 입국 수속장에 줄이 짧아서 4-5명 정도만 기다리면 수속할 수 있다지만 일반 입국 수속 밟는쪽으로 가십니다. 그래서 이건 뭐지 하면서 그동안 배운대로 입국수속..

호텔 숙박기 2016.09.26

이케아 방콕점 찾아가기...(Bangkok Ikea)

이케아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가구 업체로 유명한 기업 입니다. 전세계에 많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우리 나라에도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혹 예전 구로 롯데 마트 지하에 있었던 B&Q 매장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그런 매장의 최소 4-5배 규모의 엄청난 크기의 업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케아 상해점을 처음으로 갔었는데요. 이번 이케아 방콕점은 두번째 이케아 방문이 되는겁니다. 이케아는 집안에 필요한 모든것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구부터 주방 용품에 학용품까지 다양하고 질좋은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 되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 60위권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회사가 되었겠죠.. 이케아 방콕점은 지난 2011년 가을 경 오픈 되었습니다. ..

방콕 짐 톰슨 아울렛(Jim Thompson Outlet) 찾아가기

태국은 실크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태국이 실크로 유명하도록 만든 사람은 짐 톰슨이라는 사람입니다. 2차 세계 대전중 당시 미군 첩보기관이었던 OSS(현 CIA의 전신) 요원으로 일본과의 전쟁을 위해 동남아에 파견 되어 있던 그는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당시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태국의 실크 산업을 지금처럼 유명하게 발전 시킨 사람이었다. 부와 명예를 누리던 그는 갑자기 말레이시아 카메룬 하일랜드에서 실종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신비로운 존재가 되었다. 짐 톰슨 실크 제품은 유명 호텔내의 샵 이나 BTS National Stadium 역 근처의 짐 톰슨의 집, 센탄 월드점 1층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가격이 좀 되서... 넥타이 하나에..

태국 방콕 공항철도 정보

태국의 공항 철도는 직통과 일반 열차의 두종류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중 일반 열차는 모든 역에 정차하며 종착지는 파야타이 역으로 BTS 파야타이 역과 붙어 있습니다. 직통 열차는 먼저 마카산 공항터미널로 연결되던 열차만 있다가 작년 여름 무렵 파야타이 역까지 운행하는 직통 열차도 같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두 열차 모두 중간 정차 없이 최종 목적지로 갑니다. 공항이나 파야타이 역에서 아침 6시부터 30분간격으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저녁12시에 출발하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열차 편수는 막카산역으로 출발하는것 보다 자주 있는 셈이고요. 시간은 공지한 내용으로는 17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요금은 두배인 90밧.. 저희는 1시 18분에 출발하는 일반을 탔는데 도착하고 2분쯤후에 급행이 도..

태국 방콕 BTS 스쿰빗선 연장구간 무료 운행

태국 방콕 BTS 스쿰빗 연장선인 온눗 배링 구간은 여행자분들이 많이 찾는곳은 아니지만 오늘 저는 우돔쏙에서 이케아를 그리고 이후 방짝에 있는 짐톰슨 아울렛을 방문했는데요 2012년 4월30일까지 온눗 배링 구간은 무료로 요금표에 나와있습니다. 표를 사실때 요금선택에서 0밧을 선택하면 표가 발행됩니다. 지상철 BTS는 내년 실롬선도 추가로 연장 예정이지만 내년에 연장될 가능성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치앙마이 상그릴라 호텔 (CHIANGMAI SHANGRI - LA HOTEL)

치앙마이 상그릴라 호텔입니다. 이곳에서 2박을 했습니다. 위치는 나잇바자 제일 아래쪽에 해당하는 판팁플라자에서 오던 방향으로 걸어서 3분 정도만 내려가면 호텔이 나옵니다. 치앙마이 스토리 여행사에서 2박에 6,400밧 (조식 포함, 1회 디너 부페 프로모션)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할때 깜박하고 특별한 요청 사항을 넣지 않았는데 여행사에서 고층을 요청 사항에 넣어줬고 덕분에 클럽룸을 제외하고는 제일 고층인 9층에 가든뷰로 들어갔습니다. 치앙마이 상그릴라 호텔은 가든뷰 와 시티뷰가 있는데 제가 사전에 파악한 정보로는 시티뷰는 별로란 이야기를 들었기에 가든뷰를 요청한다고 맘을 먹었었는데... 그걸 까먹었음에도 가든뷰를 배정 받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방에 들어갔더니 살짝 담배 냄새가 났습니다만... 다..

호텔 숙박기 2012.01.24

방콕 센터 포인트 실롬 서비스드 아파트 먼트 (Bangkok Centre Point Silom Apartment)

이번 방콕 여행에서 처음 2박을 한 호텔이다. 지난 번 방콕 여행에서 이 근처 다른 호텔을 숙소로 삼았는데 꼭 한번 숙박해 보고 싶은 호텔로 한참을 찜 해 놓은 곳이다. 레터박스에서 2박 5200밧... 조석 포함으로 예약 이건 스튜디오룸이고.... 여기에 1박에 500밧 추가하면 1베드룸에 숙박이 가능하다. 무료 와이파이 가능 체크인시 사용 가능한 아이디와 비번을 가르쳐 준다. 속도도 나쁘지 않다. 이곳은 입구 일부를 제외하고는 나무 바닥이라 카펫 생활이 익숙치 않은 우리에게 딱 좋았다. 이곳은 서비스드 아파트먼트라 어지간한 생활 도구들은 다 갖춰져 있다. 냉장고(텅 비어있음.. 냉동실 있음 무료 물 2병 제공), 씽크대와 각종 조리 도구 (우리나라 콘도보다 좋은 수준의 도구), 인덕션, 커피포트. 전..

호텔 숙박기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