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2

내가 태국에 열광하는 이유..

지난주 태국 여행을 맞치고 귀국했다. 하나 하나 꼽아보니 1997년 8월 2주일간의 태국 여행을 시작으로 짧게는 이번 처럼 7박 8일.... 길게는 한달 가량을 여행으로 보낸 적이 있었다. 그렇게 벌써 9번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거기 숨겨놓은 여자가 있다는 둥 조금 있으니 숨겨놓은 애도 있을것이라는 둥...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도대체 왜 그렇게 태국을 좋아하냐 하기에... 내가 태국에 열광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다... 1. 가깝다... 물론 일본이나 중국보다야 멀지만 비행기 타고 2-3시간 가는건 왠지 여행하는 기분이 안나고 5시간 가량 비행하는 태국 정도면 여행을 가는 기분도 나고 그렇다고 너무 피곤하지도 않으니 훌륭하다... * 한참 1월 성수기의 비치 모습이다... 2. 여유..

태국 방콕의 사기 유형

제가 여러번 방콕을 다녀오면서 경험했거나 봐왔던 사기 유형이나 바가지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 드립니다. 1. 오늘 왕궁 문 닫았다. 왕궁 구경을 가기위해서 가야하는 사남루앙 인근( 타마삿 대학, 국립미술관, 국립박물관, 왓포, 왓아룬 등...) 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유형의 사깃꾼입니다.보통 영어를 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혹가다가 한국말을 하 는 사람들이 접근해서 오늘 왕궁이 문을 닫았다.(연중 무휴입니다.절대 걱정마시길) 혹은 오후에 늦게 문을 연 다며 다른 곳을 권합니다. 예를 들면 현지인들이 가는 유명한 사원같은곳을 데려다 준다 이러면서요.주의 하셔 야 할게 보통 이런 사람들은 여러명이 짜여진 시나리오로 움직인다는 겁니다.한사람이 꼬시고 그옆에 뚝뚝기사 가 싸게 해주는것 처럼 해서 뚝뚝을 태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