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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무협지 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권만 본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처음 접했던게 영웅문 3부란 이름을 달고 나왔던 의천도룡기였는지 아니면 소오강호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때의 강렬한 충격은 잊혀지지 않네요.
고등학교때 처음 알게 되었으니 벌써 30년인데요. 결국 이렇게 세상을 떠나셨군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녹정기였는데... 무협지 같지 않은 무협지 주인공 같지 않은 주인공이라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태어나던 무렵 절필을 하셨는데 그래도 새로운 작품에 대한 희망을 조금은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새로운 이야기는 볼 수 없게 된건가 싶어서 아쉽습니다.
고인이 남긴 작품이 오랜 시간동안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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