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7

[2019] 조호바루 Suasana Suites Johor Bahru 호텔 2베드룸 스위트 룸 후기

요즘 싱가폴 가시면 많이 들리시는 조호바루에 있는 호텔을 소개 합니다. 수아사나 스윗 조호바루 호텔의 2베드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예전에 조호바루에 가게 되었을때 JB센트럴 주변에 있는 더블트리힐튼 호텔에 투숙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들까지 모두 데려가는데다가 큰 아이가 만 12세를 넘어 방을 두개를 잡아야하는 상황이어서 호텔스 컴바인을 통해 알아보다가 JB센트럴에서 더블트리 힐튼보다 더 가까운 이 호텔을 발견했습니다. 1박에 130달러에 조식 포함으로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호텔 건물 1층과 지하에는 편의점과 한국 식당, 대만식 훠궈뷔페 등이 있고요. 건물 뒤편에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빨래를 맡길 수 있는 빨래방도 있습니다. 무게로 요금을 책정하는데 너무 좋은 옷 말고 간단히 입는 옷들 맡기..

호텔 숙박기 2019.10.15

[2017] Singapore Airlines sq616 business 및 싱가폴 라운지 후기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쓰게 되네요. 작년 초 말레이시아 싱가폴 여행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탑승했던 sq622 싱가폴-오사카 싱가폴항공 비지니스석 후기와 간단한 라운지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우버를 불러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지하철을 갈아타가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제는 편한게 최고인것 같네요.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포켓몬들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포켓몬을 즐겨본 아이들 덕분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맨위에 피카츄, 이아이들은 잠만보네요. 이 아이들 이름은 모르겠네요...ㅋㅋ 사람이 별로 없는 낮시간 비행기라 빠르게 수속을 밟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왔고요.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이용해 봅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었는데요.호텔서 우버타고 바로 공항에 왔더니 땀하나 안..

[2017] Sofitel So Singapore 소피텔 소 싱가폴 소 어반룸.

조호바루에서 넘어와 1박을 한 소 소피텔 싱가폴 어반룸에 대한 후기 입니다. 호텔 후기에 앞서 조호바루에서 싱가폴로 넘어온 이야기를 해보면요.여기 저기 후기를 통해 알아보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택시를 이용한 방법이 나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여행 기간도 짧고 몸이 피곤해지면 여행이 힘들것 같아 편하게 택시로 하기로 정했습니다.일단 그랩 택시를 호출해 라킨 터미널까지 이동을 한 이후 호객 하는 사람들 말고 싱가폴 행 택시가 기다리는 곳까지 와서 규정요금으로 보이는 55싱가폴 달러를 주기로 하고 택시로 국경을 넘어 호텔까지 왔습니다. 국경에서의 출국 수속은 간단했고요. 싱가폴 입국 수속도 트렁크에 실린 짐을 확인 하는 수준으로 간단하게 진행되었습니다.라킨 터미널에서 소 소피텔까지 1시간보다 조금 더..

호텔 숙박기 2018.06.20

싱가폴 창이 공항 실버 크리스 라운지

싱가폴 항공은 좋은 서비스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항공사죠.특히 비지니스 클래스 승객 이상에게 제공되는 라운지도 유명합니다.오늘은 싱가폴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 고객이 이용가능한 창이 공항 실버 크리스 라운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일정을 더 길게 하고 숙박비를 아끼려 야간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고는 했는데요..안그래도 비행기에서는 잠을 못자는데다가 다음날 피로를 견디기 힘들어지고...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서 제대로 서비스 받으려면 낮 비행기 타야한다고 생각이 바뀌어서 이제는 주로 낮 비행기를 타려고 합니다. 역시 한 낮이다 보니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편한 의자... 적당히 쉬기에 괜찮아 보이네요. 따로 수면 시설이 없어도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많..

차이나 타운과 부기스 그리고 칠리크랩 현지 맛집 MELLBEN 씨푸드

팔라완 비치에서 점심을 먹은 저희 부부는 후식을 먹기 위해 차이나 타운으로 출발 합니다. 바로 요놈인데요.. 바로 차이나 타운의 미향원 망고 빙수구요...빙수 먹으러 가니 차이나 타운이더라 뭐 이렇게 됩니다. 하하... 일단 그래도 관광객 신분인지라... 동네 구경 해 봅니다.차이나 타운 역에서 내려 나오니 바로 중국 냄새가 물씬나는 파고다 스트리트 입니다. 정말 중국에서 생산된것 같은 여러 물건들을 구경하다 파고다 스트리트 끝까지 오니 힌두교 사원이 보이네요. 태어나서 첨보는 힌두교 사원인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예의 호기심으로 구경 들어가고 저는 사원 구경이 영 별로인지라 그냥 문밖에서 기다립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신발 벗기 귀찮았다가 맞을것 같네요. 힌두교 사원을 지나 바로 템플 스트리트인데..

센토사섬에서 실로소 요새와 바다만 보고 오기..

센토사 섬하면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인데요... 무슨 청개구리 고기를 먹었는지 남들 다하는건 막 피해갈려고 했는지 그 흔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등 다 그냥 패스입니다. 그리고서 찾아간 곳이 포트 실로소... 실로소 요새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모노레일로 마지막 정거장까지 가시고 트램으로 실로소 비치 마지막 정거장에 내리셔서 상그릴라 쪽으로 가다 보면 요새 안내가 나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많은 놀거리 볼거리를 하나도 안보고 왔나 싶네요... -_- 우리 싱가폴 왜 간걸까요... 입구에서 표를 사고 나니 위에서 버스가 내려온다고 기다리라고 하셔서 한참을 기다려 내려온 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버스는 마치 2차 세계대전때 운행되던 군용 버스 같더군요... 예전 요새를 마네킹을 이용해..

싱가폴 가면 다 구경하는 보타닉 가든과 머라이언..

보통 패키지로 싱가폴 가면 꼭 간다는 보타닉 가든 그리고 그 안에 오차드 가든, 머라이언을 애프터눈 티 부페로 빵빵해진 배를 꺼트릴겸 구경하기로 합니다. 오차드 로드에서 보타닉 가든 가는 버스가 정차 하는 곳은 구글 지도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oo.gl/maps/ifpv4 이 정거장인데요.이 곳에서 버스 7, 106. 123. 174번 중에서 먼저 오는걸 타시면 되겠습니다. 싱가폴 버스 정류장에는 이렇게 정차하는 모든 정거장이 잘 표시 되어 있으니 이걸 잘 활용하시면 버스 이용에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대충 요렇게 생긴 풍경이 보입니다.싱가폴 버스는 내리는 정거장에 대한 안내방송이 없으니 구글맵을 이용하시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내리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하시는게 안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