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환전에 좋은 exk카드.. 태국 돈 환전 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마분꽁입니다.

태국 여행을 앞두고 환전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 잘 알려진 정보지만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태국에서 사용할 돈을 환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태국돈을 한국에서 환전하기..

 태국돈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 별로 없을 뿐더러 환율도 나빠 추천하지 않습니다.

2. 달러를 환전해서 태국에서 다시 환전하는 이중 환전 방법.

 여행자 수표 혹은 달러 현찰로 돈을 마련해가서 태국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은행 환전소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환율은 두번의 수수료 지불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3. 시티 글로벌 현금 카드를 이용한 인출.

 수수료도 작고 환율도 나쁘지 않아서 많이들 쓰셨는데요. 일단 태국 전체를 통털어 지점이 몇개 되지 않고 ATM도 찾기 어려워서 처음 여행 하는 분들께는 추천을 못했는데요. 게다가 요즘은 추가 발급 비용에 수수료가 추가 되서 그렇게 추천할 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티 현금 인출 카드는 센탄 월드 4층인가에 지점이 있어서 출금 가능합니다.

4. 한국돈을 가져가서 현지에서 직접 바트로 환전하기..

 몇년전만해도 불가능한 방법이었는데요. 태국의 사설 환전소들이 한국돈을 취급함에 따라 좋은 환율로 돈을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스쿰빗에 위치한 http://www.vasuexchange.com/ 에서 많이들하시더군요.

그런데 만약 주요 쇼핑이나 활동이 스쿰빗 쪽이 아니시라면 센타 월드 쪽이시라면 

슈퍼 리치 http://www.superrichthailand.com 나

슈퍼 리치 1965 http://www.superrich.co.th 도 비슷한 환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슈퍼리치 1965의 경우 BTS 칫롬 역이나 프롬퐁 역에도 지점이 있고 시내 중심부 여러곳, 카오산에도 있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5. 태국에서 atm을 이용해서 한국 은행의 내 계좌에서 바로 인출하기.

 시러스나 마스트로 마크가 있는 현금 직불 카드 등을 가지고 태국내 같은 마크가 있는 atm에서 돈을 찾는 방법입니다.

10년도 더 전부터 사용되던 방법인데요. 다만 1회 수수료가 많이 드는 관계로 많이들 활용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놓은 카드가 있죠.

그게 바로 exk카드 입니다.

http://www.exk.kr

위의 사이트를 가시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구요.

전 오늘 태국에서 인출 가능한 은행의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각각의 은행 마크를 누르시면 해당 은행 지점과 atm 찾기 정보로 연결됩니다.

카시콘은행 입니다. 새싹 마크 혹은 K bank라고 표시된 atm을 찾으시면 됩니다.

태국 농민은행이라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삼족오를 닮은 새가 있는 크룽타이 은행입니다. 새 마크입니다.



태국 군인은행인 tmb 은행입니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은행도 있구요.

거의 보지 못한 이런 은행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위에 3개 은행 정도만 해도 atm이 너무 많습니다.

어지간한 중소 도시에 가셔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은행입니다.

따라서 새싹, 새, 군인만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새싹을 파먹는 새를 쫓아내는 군인... ^^  이렇게만 기억하셔도 쉽게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

exk마크가 있는 곳에서만 된다고 하는 정보도 있는데 그렇지 않구요. 어디서든 위의 다섯 은행 atm이면 가능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환율이 나쁘다고 알려진(?) 공항내 atm에서 출금했음에도 바슈와 같은 환율로 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태국 외에도 가능한 나라들이 여러 나라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팁... 만약 ATM에서 출금이 안된다 하더라도 주변에 다른 ATM을 찾아보시면 인출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