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기

(저작권 투자) 물이 계속 들어와서 큰일이네요.

마분꽁 2021. 8.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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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저녁쯤에 저작권 관련 글을 쓴 이후에 계속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말고요. 제가요. 위에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글에 마지막으로 팔았던 휴식 같은 친구 마보이 이후에 계속 팔고 팔고 또 팔고 있습니다.

에이핑크의 명곡인 노노노 같은 경우 싼값에 산 곡들을 팔고 추가로 비싼 가격에 산 곡들을 팔고 있음에도 수익율이 계속 올라가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가 정리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올렸겠죠. 하지만 수익을 못보고 손해 본것도 아니고 수익율이 최고가 아니라는건데 저로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고 하는데요. 저는 물 들어올때 매도해라를 신조로 투자하고 있는데 물이 계속 들어오다가 못해서 댐이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멀게만 보였던 연간 기타수익 300만원 이상 종합소득세 신고가 코앞으로 온것 같아 보입니다. 달러투자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투자를 했을 뿐인데 말이죠. 지금까지 수익을 봐서 쌓여있는 자금은 달러 투자쪽으로 옮기고 남은 노래 저작권은 아무리 수익율이 잘나도 내년으로 차익 실현을 미루고 저작권 수입만 받아야 할듯합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MCPI지수는 사상최고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돌파해서 매일 같이 1-2%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수 200에 들어오신 분이라면 벌써 50% 수익을 보실 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지난 8월 5일 지수 200을 돌파했으니 한달도 되지 않아서 50%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지난 봄 뮤직카우 대표님의 자제 요청 메세지가 또 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네요. 

기존에 유저였던 저야 차익 실현하고 좋지만 새로 들어오실 분들은 좀 걱정이 됩니다. 이것도 영끌해서 지금 아니면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