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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날 저녁 늦은 시간 비행 시간까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나 걱정입니다.
일단 어제 빅씨에서 사온 음식으로 아침을 간단히 떼우고 난 후 체크 아웃을 합니다.
체크 아웃 이후 호텔에 짐을 맡긴 이후 한국에서 예약한 오리엔타라 스파에서 타이 맛사지를 받습니다.
앞선 후기에서 나온 몬트라에서 맛사지를 받은 다음 날이었기에 바로 비교가 되었는데요.
그냥 주무르는 느낌이더군요. 몬트라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향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맛사지가 끝난 이후 이미 예약한 오르엔타라 스파의 차로 정실론까지 이동했습니다.
만약 노보텔 빈티지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고 시설이 깔끔한 곳에서 마사지 받으실 분은 차량을 예약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곳은 빅씨, 로빈슨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 찾은 커피 클럽입니다.
정실론 입구에 있어서 왔다 갔다만 하다가 들어가 봤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그리고 달달구리입니다.
달달구리 각자 하나씩..
이건 와이프님 커피구요..
시원한 실내에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케익이라니... 여행 중 아니면 애들 없이 부부가 누리기 힘든 시간입니다..
메뉴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하나같이 상태가 안좋네요.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대를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여기까지 음료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아침메뉴도 있어서 조식 포함 안된 요금으로 오신 분들은 여기서 간단히 드셔도 되겠더군요.
여러가지 음식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태국 음식들도 가능하니 시도해 보셔도 될것 같네요
디저트 들인데요.
메뉴에 없는 것들도 진열장에 들어있으니 그곳에서 주문하셔서 드셔도 됩니다.
저희가 먹은 케이크도 그렇게 가져온거였어요.
시간이 그래도 남아서 다시 몬타라에 들려서 1시간의 발 마사지를 받습니다.
발 마사지 1시간 정도 받으니 정실론 백바퀴 돈 피로가 좀 풀리네요.
이제 숙소에서 짐을 찾아 공항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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