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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하면서 마사지를 많이 받아봤지만 마사지는 업체 보다는 마사지사의 실력에 좌우 되기 때문에 틀별히 한 업체를 추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업체는 푸켓 여행을 하는 동안 두번을 이용한 업체인데요. 마사지사분들의 실력이 평균 이상의 분들이시라 믿고 소개 합니다.
조식을 선택하지 않은 예약인 관계로 아침은 그때 그때 해결해야 했습니다. 2일차에는 딤섬으로 해결하고 3일차에는 과일식입니다.
빅씨에서 잘라 파는 망고를 사왔습니다. 와이프 하나 저하나 이렇게 먹으니 가격도 좋고 배도 든든해서아침으로 훌륭하네요
아... 그리고 제 태국 여행의 동반자 열대과일 믹스 맛 요구르트를 빼 놓을 수 없죠...
맛도 맛이지만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저 망고는 두개를 깍아서 넣어 놨는데 씨 부분은 밑에 넣어놓은게 어느나라나 장사하는건 비슷하다 싶었습니다.
빈둥빈둥 하는 컨셉의 여행이다 보니 아침을 과일식으로 먹고는 다시 침대와 쇼파베드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한참 더운 낮시간 특별히 할일도 없고 해서 일단 샤부시에서 또 한번 점심을 해결하고는 정실론 구석 구석을 답사해 봅니다.
정실론 큰길쪽 입구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지하에는 여러가지 토산품 기념품 등을 파는 곳과 함께 맛사지 가게가 여러곳 영업 중입니다. 일부는 호객을 하기도 하는데 검색을 통해 알게된 이곳은 호객 없이 손님들이 무척 많더군요.
위치는 푸드코트 바로 옆입니다.
일단 가격 및 메뉴를 살펴 보시죠..
메뉴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저는 이곳에서 발맛사지와 헤드 넥 백 숄더 2시간 코스를 받았는데요.
발맛사지는 잘 모르겠지만 헤드 넥 백 숄더 솜씨가 훌륭하더군요. 제가 지금껏 받은 마사지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와이프가 받았던 타이 마사지도 꽤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시설은 로컬 수준의 업체이지만... 실력만은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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