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

[2015] 다낭 오행산(응우한썬) 반나절 둘러보기...

다낭에서 숙박을 하면서 애들이야 수영장 물장구로 세월을 보낸다지만...칠순 여행을 오신 부모님들을 수영장 구경만 시켜드릴 수는 없어서 어디 근처에 다녀올만한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 보니후보는 4개가 되더군요.. 보통 다가는 호이안 투어, 오행산(응우한썬) 조금 떨어진 후에 그리고 바나힐스 정도인데요.후에는 숙소가 다낭인 상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서 다음기회로 미뤘구요.바나힐스는 애들 나이가 제 각각이라 막내가 자기 못탄다고 JS짓 하면 분위기 망칠것 같아... PASS호이안 투어야 해질무렵에 가서 야경 구경하면 되니 낮에 할일은 아니구요. 그러다 보니 낮에 갈만한 곳은 오행산 정도가 무난하더군요.며느리들과 아이들은 숙소 수영장에 남겨두고... 아들 둘과 부모님과 나섭니다. 위치는 빈펄..

[2015] premier village danang resort managed by accor 4베드룸(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다낭)

동생네 가족과 다낭에서 합류해서 숙박했던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숙소를 정하는 과정부터 이야기를 드려야 할것 같은데요.아무래도 아이들이 아직 어린 관계로 큰 수영장보다는 개인적인 수영장이 있었으면 했구요. 기본적인 주방 도구들도 있으면 좋겠다 했구요. 거기에 대가족 여행이니 같은 공간에 있었으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 빌라당 예약을 받는 프리미어 리조트로 결정 되었습니다. 예약은 혹시나 하는 맘으로 슈퍼세일을 기다렸지만... 방 가격은 올라버리고 슈퍼세일은 시작되지 않고 방의 선택 옵션이 눈에 보이게 줄어서 결국 6월 초에 총 4박 중 2박씩 끊어서 앞에 2박은 숙박 당시 골드 예약 보장에 조식 추가로 나머지 2박은 당시 진행중이던 1달러 추가시 조식 프로모션으로..

호텔 숙박기 2018.01.04

[2015] 호치민 공항 국내선 PP라운지 SASCO라운지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들어갔던 SASCO라운지 후기를 쓰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마지막 비행편 운행까지구요.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12세 미만 어린이 2명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들 모시고(?) 다니는 분들께는 최고의선물이죠... 지루한 공항대기를 잊게 해줄.. 이날 비행기가 2시간 가량 딜레이 되면서 공항에서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요.이날 만큼 카드가 고마웠던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국내선 수속 끝나고 들어가서 가장 안쪽 11번 게이트 근처구요.바로 옆에는 베트남 항공 라운지가 있습니다.부모님은 비즈 티켓으로 베트남 항공 라운지로 가시고 우리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먼저 보인게 바로 쌀국수입니다.한그릇씩..

[2015] 호치민 도보 투어 및 메콩강 투어, 마사지 정보 등...

숙소는 노보텔 사이공 센터였는데요. 애들 둘에 부모님 가이드 노릇하느라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어서 그냥 호텔에서 보이는 전경만 올려 봅니다.저희방은 괜찮았는데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북쪽 부모님 방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심해서 방을 바꿨어야 하는데 원래 이런것에 둔감하신 부모님이 괜찮다고 그냥 쉬시겠다고 해서 3박씩이나 하시게한게 좀 맘에 걸리네요. 고층을 받아서 전망은 좋았습니다. 건물 밑으로 수많은 오토바이의 행렬이 보이는데...아.. 여기가 베트남이구나 싶더군요. 첫날은 도착후 숙소에서 쉬다가 근처 백화점 푸드 코트에서 입맛에 따라 저녁을 해결했구요. 다음날은 구찌 터널을 보고 싶어하시는 아버님과 와이프 아이들은 구찌 터널로...구찌 터널보다는 시내 구경과 마사지를 받고 싶어하시는 어머님과 저는 시..

[2015] VN409 Vietnam Airlines 베트남항공 이코노미석

2015년 8월 어머님 칠순을 맞아 떠났던 베트남 호치민 다낭 여행후기를 써보겠습니다. 2013년 1월 마일리지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처음으로 이코노미 유상 발권을 했습니다.2년 반 기간 동안 10여차례 여행을 다니면서 계속 비즈 마일 발권을 했는데요.베트남을 마일리지로 성수기에 방문하는것은 뾰족한 수도 없고일정도 호치민을 구경 후 다낭을 가서 동생네 가족과 합류 하는 일정인데다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 아이들을 데리고 비지니스를 탄다는게 아이들에게 쓸데 없는 기대감만 키울것 같아서부모님들은 비지니스로 유상 발권을 하고 저희 가족은 이코 유상 발권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크게 되면 저희 부부는 비즈를 애들은 이코를 태우려고 합니다. 저희를 태울 비행기가 공항에 대기중입니다.건너편에 제2 공항..

항공 탑승기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