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10

(해외주식) 첫 수익이 생겼습니다.

해외 주식에서 첫 수익이 생겼습니다. 1180원대에서 샀던 달러가 아무래도 오랫동안 보유해야할것 같아서 미국 주식이나 ETF를 알아 보던 중 일부는 월 배당 ETF에 투자를 했고 또 일부는 주식으로 투자를 했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코인 베이스 글로벌 3번째 구입한 계좌에 보관 중인 녀석이 적정한 수익율이 나오길래 정리 했습니다. 제가 이 종목에 투자한 이유는 아무래도 코인에 투자하는것은 아직 용기가 나지도 않고 잘 모르는 분야라 고민하던 중에 예전 미국 서부 골드러시때 돈을 번 사람은 광부들에게 곡갱이 삽을 판 철물점 사장과 청바지 장사들이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미국에서 코인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철물점 청바지 판매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해봤습니다..

투자 일기 2021.10.12

9월 투자 실적을 공개합니다.

연휴를 맞아서 바깥 바람을 쐬러 다녀오느라 실적 공개가 조금 늦었습니다. 9월 투자는 주식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9월들어 주가가 떨어진 우량 종목들을 분할로 사서 모으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회복되는 가격이 보이면 분할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을 했습니다. 즉 아직 파란색이 가득한 계좌 내역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븐스플릿 투자법으로 분할 매수를 하고 있다보니 주가가 떨어지는데 대한 불안감은 적은데 비해 투자금이 줄어드는 공포에 한번에 구입하는 주식의 규모를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달러 투자의 경우 달러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관계로 단타에 가깝게 하락을 했을때 구입을 했다가 상승에서 파는 형태로 몇번 수익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름 비싸게 구입했다고 생각했던 달러는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었는..

투자 일기 2021.10.05

(달러투자) 가지고 있던 달러 다 팔았습니다.

환율이 계속 올라서 1190원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다 보니 가지고 있던 모든 달러를 오늘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달러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1180원 중반대에서 안정을 되찾는다면 그 무렵 다시 달러를 사려고 합니다. 1170원 후반에 구입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주식들이 미국 주식 하락과 함께 미국 주식에 물려 버렸습니다. 차라리 달러로 갖고 있었으면 팔아서 수익 실현했을텐데 아쉽네요.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한대로 국내 주식을 달러를 판 돈으로 모두 국내 주식을 사 놓다 보니 주가가 좀 올라야 달러를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상한다는게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달러가 1200원 대에 있게 되면 수입 물가가 올라가 인플레등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보유한 ..

투자 일기 2021.10.01

(달러 투자) 소소하게 달러 차익 실현했습니다.

저는 수수료 100% 면제해주는 나무증권으로 거래 중입니다. 면제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지만 그때가서는 키움이나 다른 증권사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때 걱정은 미래의 저에게 맡겨 봅니다. 이번주 달러 환율이 조금 오르기 시작하면서 수익을 실현해보았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참을성이 없어서인지 달러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것을 잘알면서도 수익이 생기면 자꾸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이번에 판 달러는 최대9일 정도 보유하다가 판매를 했는데요. 보유한 기간에 비해서는 수익이 별로입니다. 아침부터 환율창을 보지 않다가 오후에 봤으면 수익율은 더 좋았지 싶네요. 너무 부지런하게 보는것도 문제입니다. 1180원 가까이 오를때까지 팔 달러가 줄을 서있기 때문에 상승을 바래 봅니다. 제..

투자 일기 2021.09.08

8월 투자 결과를 공개합니다. (달러투자, 저작권 투자, 주식 투자 결산)

어느덧 본격적인 투자 3개월차가 지났습니다. 뮤직카우를 통한 투자는 용돈 벌이 차원에서 재미삼아 하던것을 6월 경부터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달러 투자도 마찬가지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금액도 늘렸죠. 주식의 경우 8월 중순 달러 가격이 너무 올라서 원화 재산으로만 보유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시작했었던 거구요. 투자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달러 투자는 지난달 보다 조금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8월 중순 이후 올랐던 가격으로 매수했던 결과 투자자금의 상당 부분이 달러 재산으로 묶이는 결과를 맞으면서 중순 이후로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최고가에 샀던 달러 들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돌려야하지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표에 해외주식과 관련된 탭이 만들어지지 싶네요. 두번째 주식의 경우 용..

투자 일기 2021.09.02

(달러 투자) 달러 가격 하락으로 달러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3일간 달러 가격 하락이 계속되다 보니 1번의 매수와 매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매수를 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연일 매수만 한것 같네요. 만약에 달러 투자가 아닌 주식이나 다른 투자였으면 과연 손실을 만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만 계속해서 매입한 가격이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기에 기다림이 길어질게 걱정일 뿐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이 매입을 하다보니 갖고 있는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모되어 더 떨어졌을때 더 사지 못할까 걱정된다는 것만 빼고요. 1179원에 샀던 달러는 다소 길게 가져갈것 같아서 생애 최초로 PEY ETF에 두번에 걸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박성현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실패(?)한 투자의 패자부활전이라고 하셨는데요.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달러를 활용해 매달 수익이..

투자 일기 2021.09.02

(달러투자) 달러투자의 신무기 덕을 본것 같아요.

오늘 달러 투자는 아침에 올랐던 달러를 점심 값 정도에 또 팔아 남기고 3일 연속 점심값 번것에 만족하다가 오후들어 더 떨어진 가격에 기뻐하면서 다음번 점심값 용으로 2번에 걸쳐 달러 매수를 한 하루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평범하면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거래죠. 적당히 차익 실현을 했으면서 또 돈을 벌 기회를 준비한거니까요. 여기까지 였으면 평범하고 평범한 하루였을텐데요. 이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토요일 새벽 1시가 다된 시간에 환율을 확인했더니... 환율이 급락해서 4원 가량 떨어진 가격으로 달러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달러를 거래하는 증권사는 오후 4시 혹은 5시가 되면 그날의 거래를 마무리하는데 반해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새벽 미국시장에 맞춰서 달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투자 일기 2021.08.28

(달러 투자) 추격 매수 추격 매도 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장이 시작될때만 해도 오늘 팔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혹시나 어제처럼 점심 값 정도 벌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장이 점심 무렵이 되면서 치솟으면서 앞서 샀던 두번의 달러도 팔만한 가격이 된것 같아 차익 실현했습니다. 총 3번의 점심값을 벌었네요. 사실 마지막 가격은 좀더 기다릴까 하다가 팔았는데 오늘 감이 좋았는지 제가 이용하는 나무증권의 환율로는 최고 환율일때 팔았네요. 이러면 안되는건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떨어질때 사뒀던 달러가 며칠만에 다시 오르면서 수익이 실현되네요. 보통 주식에서 추격매수란 말을 들어봤었는데요. 저도 추격매수란걸 하는것 같습니다. 단 차이점은 가격이 떨어질때 한다는거겠죠. 그리고 값이 오르면 그걸 추격해서 팝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박성현 작가님께서는 5원 정도의 텀..

투자 일기 2021.08.26

(달러투자) 점심값을 모으니 무서워지네요.

어제 마지막 샀던 가격보다 조금 떨어진 가격으로 시초가격으로 샀습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었다면, 또 가장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나무 증권 기준으로 1원 정도 수익이 더 생겼을 수도 있네요. 하지만 전업으로 달러 투자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이 가격이 오늘의 가장 높은 가격일지... 아니면 최근 1주일 내의 가장 높은 가격일지를 알 능력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저만 없는게 아니라 이글을 읽고 있는 그 누구도 없는 능력이겠죠. 한가지 확실한것은 아침에 장 시작전 가격을 확인하면서 어제보다 떨어진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일하는 중간 중간 확인했을때 점심값 정도 벌 수 있는 가격이 된것을 확인하고 수익을 실현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평소 먹는 점심 가격 생각하면 1..

투자 일기 2021.08.25

(달러투자) 바닥을 드러낸 달러투자

달러 투자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환율이 떨어져 더 이상 달러를 살 수 없어서 불안했던게 불과 며칠 전인데 큰 맘먹고 언젠가는 수익을 보겠지 하면서 1154.84원에 7월 28일에 샀던 달러를 12영업일 만에 1.15%의 이익을 보고 매도했습니다. 즉 저에게는 더이상 팔 달러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오늘 저녁의 미국 시장 그리고 대체 휴일로 쉬게 되면서 생기는 긴 공백 동안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 수도 아니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확실한 미래의 수익 보다는 당장의 1%가 넘는, 은행 예금에 넣었다면 1년을 꼬박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돈을 반달만에 얻고 투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달러투자를 전도하시는 박성현님께서 만드신 달러 투자 앱 달러리치에 따르면 현재 달러 환율은 여러모로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투자 일기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