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비지니스 5

[2019] KE-726 오사카 김포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후기

지난 2월 교토 여행 이후 귀국하는 편으로 탔었던 KE-726 오사카 김포공항 대한항공 비지니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읽으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비행기 탑승기만 30개 이상을 쓰다 보니 그리고 여러번 타본 항공사 여러번 타본 기재에 대해서 후기를 쓰는것 또는 사진을 찍는게 예전 같지 않네요. 이글을 읽고 정보를 얻으려고 오신 분들께는 미안해지지만 그래도 제가 예전 만큼 열심히 성의를 다해서 쓰지 못하는 점 미리 용서를 빕니다. 한동안 후기를 작성하지도 않고 하다보니 후기를 쓰기 위해서 찍었다기 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찍은 사진으로 후기를 쓰게 되네요. 오사카 등을 여행 하기 위해 간사이 공항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어서 좀 혼란스럽지만 다시 힘을 내서 써 보겠습..

항공 탑승기 2019.10.16

[2019] KE-737 김포 오사카 대한항공 좌석만 일등석 후기

요즘 같이 노노제팬 운동이 한참일때 올리는게 맞나 했지만 한일 관계가 지금처럼 나쁠때 다녀온것도 아니어서 그냥 올리기로 합니다. 2월 중순 탑승한 기록 입니다. 발권은 델타 항공 마일리지 남은걸 활용해서 발권했습니다. 한참 델타 항공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비지니스 좌석을 월-목에 1자리씩만 풀어서 힘들었는데요. 최근에는 요일 제한 없이 블랙 아웃만 피하면 2자리씩 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포공항 한적하던 시절만 생각하고 갔다가 깜작 놀랐습니다. 언제부터 김포공항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을까요?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라 그런걸까요?? 말로만 듣던 면세품 해체 장소네요. 새로 생긴 대한항공 라운지 가는 길에 난리가 났습니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는 4년만에 이용해 보는것 같은데요. 위치만 랜드사이드에서 ..

항공 탑승기 2019.10.15

인천 로마 대한항공 마일리지 비지니스 발권

언젠가 장거리 비지니스로 유럽이나 미국을 가보리라 모으던 마일리지인데요. 갑자기 즉흥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버렸네요. 몇년전 스페인 여행때 와이프와 둘이서 에어로플랜을 마지막으로 활용해서 다녀왔었는데요. 그 이후 이렇다할 매력적인 마일이 없어서 아끼던 마일인데요.. 몇번을 망설이다가 결국 마일 썼습니다. 예전 신한포인트를 모아서 16:1로 전환할 수 있었던 신한 아멕스 카드로 모아두었던 30만 마일 중에 25만 마일을 이번 발권으로 썼습니다. 알아본 일정 중에는 에어차이나 김포 로마 왕복 비지니스로 4인 가족 기준 600만원 중반대까지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요 (카드 포인트 마일 적립하면 600만원 정도라... 싸긴 쌌거든요) 마일 쌓을때 돈 주고 산것도 많지만 그건 예전에 쓴돈이고 600은 새로 써야 하..

각종 정보 2019.09.15

[2015] KE2728 비지니스석 대한항공(Korean Air) - 도지마롤, 로이스와 함께한 비행

나라 관광을 마치고 오사카로 컴백해서는 마지막 미션으로 도지마롤을 한국으로 무사하게 공수하는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와이프님께 혼자 여행을 허락 받으면서 큰소리를 쳤던게 있는지라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중요한 미션이었죠. 도지마롤을 백화점 매장에서 많이들 구입하시는데 전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을 찾아 갑니다.난바 역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 떨어져있는 신 사이 바시역 근처에 있습니다.위치는 구글 지도로 확인하시구요. https://goo.gl/maps/OvbJ1 남 16 출구의 동쪽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가게가 보입니다. 짜짠... 생각외로 빨리 찾아서 굉장히 뿌듯했구요.게다가 기다리는 사람 하나 없어서 더 기분이 좋더군요.덕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근처의 도큐 핸즈를 구경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

항공 탑승기 2018.01.08

[2015] KE2725 비지니스 김포-오사카 대한항공

일본은 도쿄만 3번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앞의 2번은 그렇게 좋은 느낌을 못받다가 마지막 도쿄여행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가 생기면서 일본여행은 이제 못한다고 생각하던 중에... 몇년 지나면서 그런 맘이 누그러들었는지 한국이라고 오염에 별차이 나겠어 싶은 맘에 그냥 가는걸로... ㅠ.ㅠ 그 사이 나리타에서 비행기 갈아탄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손한번 씻은것 같구도 찝찝했는데 말이죠... 어쨌건 애들은 데리고 가지 않는걸로 하고 와이프와의 여행을 위한 사전 답사란 명분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을 떼어 놓고 2박 3일 꽉 채운 일정으로 오사카로 출발 합니다. 마일리지 세계에 뛰어든 초창기 12만 마일에 유할 없이 비지니스석으로 유럽을 갈 수 있었던 델타 항공이 매력적이었던지라...

항공 탑승기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