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여행 3

치앙라이 백색사원 왓렁쿤

어제 택시 기사에게 왓렁쿤에 들렸다가 치앙라이 터미널까지 일정을 물어보니 400밧을 부릅니다. 생각외로 비싸지 않아 흔쾌히 그러기로 하고 다음날 르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에서 체크 아웃을 한 이후 짐을 가지고 택시로 왓렁쿤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체크아웃을 다하고 나서도 20분가량 기다려도 택시가 안들어오길래 컨시어지에게 확인을 부탁하니 이제 차를 보낸답니다. 그사이 부모님은 호텔 구석구석을 구경하시면서 정말 좋은곳이라고 칭찬이 계속되시네요.10분 정도 더 기다리니 택시가 나타나네요. 뒷트렁크에 짐을 넣고 왓렁쿤으로 갑니다. 택시로 약 20분가량 달리니 그동안 사진으로 많이 봐 왔던 왓렁쿤이 나타나네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규모가 큰곳은 아니었습니다.택시 기사는 저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근처 가게..

Le Méridien Chiang Rai Resort (르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 디럭스 리버뷰룸

오늘은 치앙라이하면 많은 분이 떠올리시는 Le Méridien Chiang Rai Resort 르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게 바로 상징과 같은 이 나무죠... ^^ 직접 가서 보니 정말 멋있네요..예약은 스타우드 호텔 포인트로 주중 4천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주말에는 3천포인트라는 아름다운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합니다... 제가 받은 방은 1208호 부모님들은 1207호 였는데요. 둘이 커넥팅이 되는 방이라 편하기도 하고 살짝 불편하기도 했네요. 오랜만에 본 찡쪽입니다.예전에는 방콕 시내에서도 자주 보이던 녀석인데 요즘은 잘 못봤거든요.오랜만에 보니 귀여운 모습이 반갑네요. 오늘도 모기 잘 부탁한다... 사진으로 보다 실제로 방을 보니 꽤 크게 느껴집니다. 깔끔하게..

호텔 숙박기 2016.10.27

TG140 Thai airways (타이항공) 국내선 비지니스석 방콕-치앙라이

오늘은 에어로플랜으로 발권한 서울 - 치앙라이 비행편 중 방콕 - 치앙라이 구간을 이용한 TG140편 후기입니다.현재는 방콕 - 치앙라이 구간을 타이항공의 자회사인 타이 스마일에서 하루 3-4편 가량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에어로플랜을 이용해서 발권하는게 불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비행편에 대한 후기가 되겠네요. 탑승권인데요... 큰 쪽을 주는 경우와 작은 쪽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둘의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어떨때는 큰거 어떨때는 작은거??? 비행기는 A300-600인데요..제기억에 처음으로 탑승해보는 기종으로 생각 됩니다.예전 기종 상관 없이 그냥 타던 시절에는 탔을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요. 좌석은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더군요... 우등고속버스 좌석 같은 좌석입니다.타이항공..

항공 탑승기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