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석 5

베니스- 인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활용한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 편도 발권

마일리지로 발권하기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각각 30만 마일 정도 있어서 갈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올때는 아시아니 항공 마일리지로 편도 발권을 하기로 합니다. 이탈리아 여정을 로마에서 시작해서 베니스에서 끝내는 여정으로 알아보니 아시아나 직항이 있는 시기도 아니고 해서 자연스럽게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처음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베니스(vce)- 인천(icn)으로 알아보니 나오는 일정이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들어오는 일정이 주로 보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루프트한자를 타느냐 아시아나를 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었는데요. 루프트한자를 타면 약 150만원에 가까운 유할이 들어가야 했구요. 아시아나는 그것 보다는 덜 들겠지만 홈페이지에서 발권이 안되는 스마티움 좌석 항공기라 고민하..

각종 정보 2019.09.16

인천 로마 대한항공 마일리지 비지니스 발권

언젠가 장거리 비지니스로 유럽이나 미국을 가보리라 모으던 마일리지인데요. 갑자기 즉흥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버렸네요. 몇년전 스페인 여행때 와이프와 둘이서 에어로플랜을 마지막으로 활용해서 다녀왔었는데요. 그 이후 이렇다할 매력적인 마일이 없어서 아끼던 마일인데요.. 몇번을 망설이다가 결국 마일 썼습니다. 예전 신한포인트를 모아서 16:1로 전환할 수 있었던 신한 아멕스 카드로 모아두었던 30만 마일 중에 25만 마일을 이번 발권으로 썼습니다. 알아본 일정 중에는 에어차이나 김포 로마 왕복 비지니스로 4인 가족 기준 600만원 중반대까지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요 (카드 포인트 마일 적립하면 600만원 정도라... 싸긴 쌌거든요) 마일 쌓을때 돈 주고 산것도 많지만 그건 예전에 쓴돈이고 600은 새로 써야 하..

각종 정보 2019.09.15

[2017] 대한항공 KE-741 인천 나고야 비지니스석 후기(하늘에서 본 서울 풍경)

후기는 역시 미루면 안됩니다.벌써 1년 반이나 지난 후기를 쓰려니 기억도 잘 안나고 그렇네요. 2월 갑작스럽게 와이프가 휴가를 허락해 줍니다.급한 마음에 짧게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을 잡아 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급박한 일정인 만큼 항공부터 호텔까지 쉽지 않습니다. 기간은 짧고 욕심은 많다 보니 또 무리한 일정입니다. 비행기표는 델타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탑승했고요.오사카 왕복 편이 보이지 않아서 갈때는 나고야로 올때는 오사카에서 들어오는 일정으로 예약했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비행기를 보는건 꽤 즐거운 일입니다.거기에 혼자가는 마음 편한 여행 게다가 비지니스석이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해준 와이프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나고야까지 일정인데 기재는 퍼스트까지..

항공 탑승기 2018.10.15

[2015] KE2725 비지니스 김포-오사카 대한항공

일본은 도쿄만 3번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앞의 2번은 그렇게 좋은 느낌을 못받다가 마지막 도쿄여행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가 생기면서 일본여행은 이제 못한다고 생각하던 중에... 몇년 지나면서 그런 맘이 누그러들었는지 한국이라고 오염에 별차이 나겠어 싶은 맘에 그냥 가는걸로... ㅠ.ㅠ 그 사이 나리타에서 비행기 갈아탄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손한번 씻은것 같구도 찝찝했는데 말이죠... 어쨌건 애들은 데리고 가지 않는걸로 하고 와이프와의 여행을 위한 사전 답사란 명분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을 떼어 놓고 2박 3일 꽉 채운 일정으로 오사카로 출발 합니다. 마일리지 세계에 뛰어든 초창기 12만 마일에 유할 없이 비지니스석으로 유럽을 갈 수 있었던 델타 항공이 매력적이었던지라...

항공 탑승기 2018.01.05

TG639 비지니스석 홍콩- 방콕 Thai Airways (타이항공)

인도항공에 이어서 타게 된 홍콩에서 방콕으로 오는 타이항공편 TG639 후기 입니다. 에어 인디아는 홍콩을 경유하면서 전원 다시 내려서 보안 점검을 하고 타는것이 아니라 기내 대기를 하는것 같습니다.비지니스를 탔던 3사람중에 저 혼자 내렸구요. 제 뒤에 내려서 환승하는 사람도 몇명 안되는것 같더군요.내릴때 티켓을 확인해서 홍콩에서 내리는 사람인지 확인하는것도 그렇구요. 타이항공 환승 카운터는 게이트에서 별로 멀지 않았습니다. 몇년전 홍콩을 경유하는 타이항공 TG628을 타고 서울로 돌아갈때 한번 들린 적이 있는데요. 그 무렵 보안이 엄격해서 기내에 남겨진 물품은 모두 처리한단 안내를 들으면서 꽤 까다롭게 구네라고 생각하고 내렸는데요.아뿔싸 산지 불과 몇달 되지 않은 아이패드를 놓고 내렸네요. 식은땀이 쫙..

항공 탑승기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