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3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본거지 홍콩 공항도 아닌데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말도 안되는 새벽 6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던 캐세이 퍼시픽 방콕 공항 라운지 후기 입니다. 방콕 공항에서 여러 라운지를 갔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타이항공 무료 마사지,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빼고 생각하면 라운지 자체로는 이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치는 방콕 공항 게이트 D,E,F,G 가 만나는 서쪽 4거리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오셔서 G게이트 쪽을 보시면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저쪽으로 조금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왼쪽으로 캐세이 퍼시픽 간판이 보이면서 좀 더 같은 방향으로 가시면 이렇게 입구가 나타납니다. 원월드 동맹사를 이용하면 여기 라운지를 쓰는 건지 안내 데스크에 여러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 안내가 보이네요. 입구에서는..

[2015] 오사카 간사이(KIX)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오사카 간사이 공항의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되겠습니다.사실 우리나라 국적기 라운지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 기대 보다도 못했던 라운지네요. 간사이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를 물어보니 마치 거길 가시려고요? 하는 듯한 눈빛의 직원이 위치를 알려줍니다.위치는 이번에도 에어사이드가 아닌 랜드 사이드 그것도 체크인 카운터에서 한층을 아래로 내려가서 쇼핑 구역 뒷쪽에있는데 정말 욕나오는 위치 입니다. 일단 가깝게 가는 경로에는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던가 아니면 쇼핑 구역으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나서 잘 찾아가시면 찾을 수 있을껍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찾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지 않으면 찾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라운지에서 ..

인천 공항 마티나 라운지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공항버스를 보면 고향 가는 버스처럼 반갑습니다... 드디어 지난 몇달간 고향 못가는 실향민 같던 제가 드디어 고향가는 버스를 탑니다... ㅋㅋ 라운지를 이용한 이후 모두 허브 라운지를 이용했기에 이번에는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비지니스니 표는 순식간에 받았고 출국 심사도 자동 신청해서 금방 해결되었는데 보안 검색이 좀 까다로와졌더군요.입구에서 검사할때부터 한명씩 등록을 하더니 엑스레이 검사 앞서서도 항공권을 등록하면서 진행을 하니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렸습니다. 아시아나쪽으로 들어가서 허브 라운지는 오른쪽으로 조금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면세품 찾는곳으로 올라가면 바로 근처에 있는데 마티나는 눈에 잘 안보이더군요. 지도를 봐도 안나오고... 안내에 트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