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중 가장 좋았던 도시를 꼽으라면 이곳을 선택하고 싶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토바를 돌아다닐때 가장 기분이 UP 되어 있었던것 같다.. 찾아가는 법... 만토바는 주요 철도 노선에서 빗겨나가있어서 레지오날레급의 기차로 가야 한다. 밀라노에서 약 2시간 그리고 베로나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 가이드북의 정보가 부실해서 어떻게 해야 망설였는데 역 바로 앞 횡단보도 건너서 Albergo Bianchi Stazione 라는 별 세개짜리 호텔이 있길래 일단 들어갔다... 간단한 조식을 포함한 더블룸 가격이 85유로.. 왼쪽의 문을 열면 테라스로 나갈 수 있다... 역앞임에도 뒷쪽으로 면한 방이라 굉장히 조용하다.. 데스크에서 숙소 안내하는 리플렛을 하나 받았는데 거기에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