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숙박을 하면서 애들이야 수영장 물장구로 세월을 보낸다지만...칠순 여행을 오신 부모님들을 수영장 구경만 시켜드릴 수는 없어서 어디 근처에 다녀올만한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 보니후보는 4개가 되더군요.. 보통 다가는 호이안 투어, 오행산(응우한썬) 조금 떨어진 후에 그리고 바나힐스 정도인데요.후에는 숙소가 다낭인 상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서 다음기회로 미뤘구요.바나힐스는 애들 나이가 제 각각이라 막내가 자기 못탄다고 JS짓 하면 분위기 망칠것 같아... PASS호이안 투어야 해질무렵에 가서 야경 구경하면 되니 낮에 할일은 아니구요. 그러다 보니 낮에 갈만한 곳은 오행산 정도가 무난하더군요.며느리들과 아이들은 숙소 수영장에 남겨두고... 아들 둘과 부모님과 나섭니다. 위치는 빈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