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렁쿤 구경을 하고 지금까지 기다려준 택시 기사에게 터미널로 가자고 했더니 기사가 태국 간식같은것과 물을 건내면서 자기 차로 치앙마이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하네요.이미 어제 대략 1000밧에 3명의 버스표를 마련한지라... 그냥 한번 가격을 물어봤더니 2000밧을 부르네요. 가는 길에 관광지가 될만한 곳도 들린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미 버스 예약했다고 하니 자기가 책임지고 환불 받아준답니다. 아무래도 버스보단 택시가 편할것 같기도 해서 그럼 환불 받으면 간다라고 하고 터미널에와서 제가 환불을 시도 했으나 1차 실패... 택시기사가 시도 했으나 2차 실패.. 차로 가있으라고 하더니 성공해서 돈을 가져오네요.뭐 어떤 수단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택시로 치앙마이로 출발합니다. 먼저 Wat Huai 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