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라운지 2

[2015] 김포공항 국제선 대한항공 라운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늘어나면서 김포공항 국제선도 제법 공항 느낌이 납니다. 예전 인천공항이 생기기 전에 몇번 이용했던 곳인데 아무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김포공항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마일리지 세계에 빠지기 전에 일본 한차례, 대만 한차례를 방문할때 김포공항을 이용 했는데요. 대만 방문시에는 겨우 pp카드는 있던 시절이라 라운지를 찾아보니 에어사이드에는 없고 랜드사이드에만 휴 라운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잠깐 들어가 음료수 한잔과 프린트 출력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제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는 델타마일리지 3만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왕복을 발권하면서 김포 대한항공 라운지는 어떤가 구경해보자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오른쪽 위층을 보시면 파란색 벽 보이시죠. 그곳이 대한..

동아시아 퐁당 퐁당 여행 (김포공항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2016년 2월 동아시아를 퐁당퐁당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 김포 국제선 라운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 기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오류로 예약이 가능할때 인천-프랑크푸르트-방콕-오사카-인천으로 매일 같이 저녁 퍼스트를 타는 미친 예약을 했었는데요.(오사카-인천만 제외) 스페인을 비즈니스 야간 비행기를 이용해서 갔다온 이후 도저히 야간 비행기는 퍼스트가 아니라 퍼스트 할아버지라도 못타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동아시아 낮 비행기로만 돌아봤는데요.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시 24시간 체류에는 마일 추가 공제가 없는 것을 이용해서 김포-타이베이-방콕-오사카-김포로 일정을 만들어 밨구요. 이중에서 방콕 - 오사카는 생애 최초로 퍼스트 탑승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87.500마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