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

(달러투자) 바닥을 드러낸 달러투자

달러 투자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환율이 떨어져 더 이상 달러를 살 수 없어서 불안했던게 불과 며칠 전인데 큰 맘먹고 언젠가는 수익을 보겠지 하면서 1154.84원에 7월 28일에 샀던 달러를 12영업일 만에 1.15%의 이익을 보고 매도했습니다. 즉 저에게는 더이상 팔 달러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오늘 저녁의 미국 시장 그리고 대체 휴일로 쉬게 되면서 생기는 긴 공백 동안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 수도 아니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확실한 미래의 수익 보다는 당장의 1%가 넘는, 은행 예금에 넣었다면 1년을 꼬박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돈을 반달만에 얻고 투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달러투자를 전도하시는 박성현님께서 만드신 달러 투자 앱 달러리치에 따르면 현재 달러 환율은 여러모로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투자 일기 2021.08.13

(달러투자) 7월 투자 수익금 결산

7월은 달러 투자 두달째 되는 달입니다. 투자금은 매달 월급에서 모이는 금액과 정기 예금이 만기되는 금액을 계속 투자하려고 합니다. 6월 시작하면서 투자했던 투자금에 6월 말경에 상당한 금액을 레버리지를 통해 더 투자했습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말라고 배웠지만 장기간에 걸쳐서 나쁘지 않은 이율로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기에 레버리지 활용을 결정했습니다.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달려든지 2달 정도 만에 한달에 100만원의 부가 수입을 올렸다는 사실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매달 투자금을 늘려가면서 부가 수입도 재 투자를 함으로서 복리로 불리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투자를 하면서 올해 말까지 이룰 목표로 살아갈 집 소유를 해결하고 한달에 100만원의 부가수입을 올리는 것을 목표..

투자 일기 2021.07.31

(달러투자) 어제 샀던 달러를 오늘 팔았습니다.

어제 아침 달러가 오르기 전 가격으로 샀던 달러를 오늘 아침 달러 가격이 또 올라 있어서 팔았습니다. 그대로 갖고 가는게 좋을까 고민을 했지만 작은 돈으로 굴리다 보니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확실하게 수익실현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일단 수익 실현을 하고 다시 달러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때 팔걸 그랬다 하지 않고 팔고 그때 갖고 있을껄 그랬다 하지 않으려고 수익 실현 이후에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계속 오른다고 생각하면 쭉 갖고 있는게 좋겠지만 환율이라는게 예측 가능한게 아니다보니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 팔고 다시 구매하는 어쩌면 어리석어 보이는 일을 합니다. 크게 먹을 수는 없지만 잃지 않는게 좋으니까요.

투자 일기 2021.07.08

(달러투자) 그저께 샀단 달러를 이틀만에 팔았습니다.

그저께 샀던 달러를 오늘 아침 팔았습니다. 두번에 나눠 샀던 달러지만 지난 한달 정도 지켜본 결과 이렇게 좀 상승폭이 많은 초반에는 빨리 팔아야 한다는것을 배웠기에 한번에 팔아봤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한걸로 보이네요. 첫번째 산걸로 4.33원 두번째 산걸로 5.33원을 벌었으니 수익율이 꽤 괜찮네요. 그리고 오늘 24시간 환전 앱을 이용해서 어제 마지막 가격으로 추가 구매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하다 알게 된 사실 8시 30분이 되면 환율을 재 설정하면서 거래가 안됩니다. 거래는 가능한 8시 이전에 해야겠더군요.

투자 일기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