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마의 정식 국명은 미얀마로 되어 있으나 버마 민주화세력은 여전히 버마라 칭하길 원하는 관계로 버마로 썼습니다. 처음 여행을 계획하면서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목적지로 한 후 아버님께서 가보고 싶다고 하신 골든 트라이앵글을 가는 날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만으로 하루 일정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듯해서 육지로 국경을 넘는 경험을 시켜드리고 싶은 맘에 먼저 매싸이 따찌렉 국경을 통해 버마의 입구라도 구경을 시켜드리자 싶어 먼저 매싸이로 그리고 따찌렉 구경 이후에는 골든 트라이앵글을 가는 일정을 짜 봅니다. 아침으로 어머님께서 준비하신 참깨 라면을 먹고 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부르니 언제 올지 모른다는 이야기와는 달리 잠시 기다리니 도착을 합니다. 흥정을 할줄 알았더니 그냥 미터로 가네요... 공항에서 호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