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실크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태국이 실크로 유명하도록 만든 사람은 짐 톰슨이라는 사람입니다. 2차 세계 대전중 당시 미군 첩보기관이었던 OSS(현 CIA의 전신) 요원으로 일본과의 전쟁을 위해 동남아에 파견 되어 있던 그는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당시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태국의 실크 산업을 지금처럼 유명하게 발전 시킨 사람이었다. 부와 명예를 누리던 그는 갑자기 말레이시아 카메룬 하일랜드에서 실종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신비로운 존재가 되었다. 짐 톰슨 실크 제품은 유명 호텔내의 샵 이나 BTS National Stadium 역 근처의 짐 톰슨의 집, 센탄 월드점 1층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가격이 좀 되서... 넥타이 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