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시 기사에게 왓렁쿤에 들렸다가 치앙라이 터미널까지 일정을 물어보니 400밧을 부릅니다. 생각외로 비싸지 않아 흔쾌히 그러기로 하고 다음날 르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에서 체크 아웃을 한 이후 짐을 가지고 택시로 왓렁쿤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체크아웃을 다하고 나서도 20분가량 기다려도 택시가 안들어오길래 컨시어지에게 확인을 부탁하니 이제 차를 보낸답니다. 그사이 부모님은 호텔 구석구석을 구경하시면서 정말 좋은곳이라고 칭찬이 계속되시네요.10분 정도 더 기다리니 택시가 나타나네요. 뒷트렁크에 짐을 넣고 왓렁쿤으로 갑니다. 택시로 약 20분가량 달리니 그동안 사진으로 많이 봐 왔던 왓렁쿤이 나타나네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규모가 큰곳은 아니었습니다.택시 기사는 저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근처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