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맡긴 후 바로 처음 구경 나간 오사카 성입니다.숙소인 난바에서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초록색 C-18번 역인 타니마치욘쵸메 역 9번 출구로 나오면 오사카 성 가까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오사카 박물관이 있길래 큰마음을 먹고 오디오 가이드까지 대여해서 둘러봤습니다만....제가 생각했던 박물관 구경과는 거리가 머네요...특별히 볼만한게 없어요... ㅋ 박물관 제일 꼭대기 층에서 바라보이는 옛 오사카의 궁터가 보이네요...발굴 안내가 있지만 뭐... 와당의 문양이 잘은 몰라도 공주 부여에서 보던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멀리 오사카 성이 보이는데요..저기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ㅋ... 더운 날에는 고생좀... 생각외로 근현대 전시물이 많은데 이게 바로 1970년 20세기 소년의 주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