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속초 무엇보다 산과 바다를 쉽게 즐길 수 있는곳.. 설악산입구에서 바다를 보는 곳까지 10-15분 정도면 넉넉히 갈 수 있다. 근처의 고성과 양양도 같이 둘러보면 더 좋다. 고깃배가 드나드는 포구가 많아서 질 좋은 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요근래에 미시령 터널이 생기고 서울 홍천간 고속도로에 원통까지 길도 확장되서 더욱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원통에서 미시령터널까지 도로 확장하는 공사만 끝나면 강릉 못지 않은 교통환경이 마련 되지 싶다.. 2. 서귀포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은 곳. 올레길이 유명해지면서 예전에 혼자 즐기던 몇몇 장소가 널리 알려져 서 다소 실망... 다양한 박물관이 생겨 갈때마다 고민스러운곳... 서귀포를 사이에 두고 동서를 가리지 않고 아름다운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