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미술관 2

마드리드 아토차역 근처에서 스테이크 좀 하실래요??

안녕하세요.스페인 여행기 쓰고 있는 마분꽁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마드리드에서 1일 1소를 하게 만든 음식점 소개입니다.우연히 알게된 이 식당때문에 지금도 마드리드를 어떻게 하면 다시 가볼까 궁리하게 합니다.스테이크 버거 전문점인데요... 2번 방문하면서 버거는... 안 먹어봤어요.. 제가 주문한 300그람짜리 텐더로인 입니다..일단 배고픈 마음에 먼저 한조각 흡입하고 두조각째 먹기 직전 찍었습니다. 즉 에피타이저로 시킨 어니언 링은 이미 제 배속에 있다는 뜻입니다.사진이 없어요... -_- 정말 맛있었는데요. 와이프가 주문한 500그람짜리 바베큐 허니 립입니다.열심히 자른 후 촬영을 했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해보이죠... 맛도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립은 잊어주세요... ^^ 아무리 맛있어도..

마드리드의 왕궁과 미술관을 하루에 둘러보자...

안녕하세요.스페인 후기 쓰고 있는 마분꽁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지막 날 일정이었던 왕궁과 미술관 투어 일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미리 이야기 드립니다만... 대단한 정보는 없습니다... 이날은 왕궁을 들러 구경을 하고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그리고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을 본 이후 3일째 나눠보고 있던 프라도 미술관을 마지막으로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시간은 없고 미술관에 대한 욕심을 어쩔 수 없다 보니 평소 여행 스타일과는 너무 다른 하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먼저 왕궁을 가기 위해 지하철로 에스파냐 광장역으로 이동했습니다.왕궁은 지하철 오페라역에서 내리셔서 걸어가는게 보통인데요.저희는 이왕이면 한군데라도 더!!!! 가 이날 모토이다 보니 에스파냐 광장을 잠깐이라도 보자는 마음에 가 봅니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