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이야기 분류에 글을 쓰게 되네요. 작년부터 안그래도 미쳐있던 여행에 완전히 미치면서 작년 올해 해외 여행만 8회를 다녀왔으니... 대한항공 부사장인 조모씨가 퍼스트 클래스에서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갑질을 제대로 펼치다 심지어 택싱중인 비행기를 다시 되돌리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이제 대한민국 사람들 중 이걸 모르는 사람은 인터넷이 안되는 사람이거나 TV가 안나오는 사람 빼고는 다 알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구요. 요즘 미쳐서 지내는 여행 커뮤니티들도 다들 이런 문제에 일가견들이 있고 전현직 승무원들도 있으니 논란이 많았지만.. 이게 과연 며칠씩이나 우리나라 언론에서 다뤄야할 심각한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는 이 이야기 얼마전까지는 정윤회로 상징되는 십상시와 청와대 권력과의 연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