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2

론다 숙소하면 론다 파라도르죠. 슈페리어 트윈룸

안녕하세요.스페인 남부 지역 후기를 쓰고 있는 마분꽁입니다. 오늘은 론다에서 숙박했던 론다 파라도르 후기를 써보겠습니다.론다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하고는 다른 숙소는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와이프가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파라도르에서 숙박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이왕이면 이곳에서 하기로 합니다.물론 파라도르 중에서 최고의 위치라는 그라나다 파라도르도 숙박을 하긴 합니다만... ^^ 마침 작년 가을 있었던 파라도르 프로모션때 막차로 예약했습니다.117유로의 나름 저렴한 가격에 다리를 볼 수 있다는 슈페리어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그런데 예약하면서 물어보니... 다리가 안보인다네요.... 슈페리어 트윈룸이 모두 다리가 보이는건 아닌가 봅니다. 꼭 다리를 보셔야 한다면 메일이라도 미리 ..

호텔 숙박기 2016.04.08

작지만 매력적인 협곡 위의 도시 론다.

안녕하세요.스페인 후기 쓰고 있는 마분꽁입니다. 코르도바 후기에 이어 론다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코르도바에서 론다를 가기 위해서는 ANTEQUERA-SANTA ANA 역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 갈 수 있는데요. 하루 4편 정도가 검색이 됩니다. 아침에 한편 오후 늦은 시간 1편을 빼고 나면 2편이 남는데요. 2편은 론다에 같이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즉 ANTEQUERA-SANTA ANA 역까지 가는 기차가 다를 뿐 론다로 가는 갈아타는 열차는 같은건데요. 저희가 느긋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개찰구로 갔더니 역무원이 빨리 뛰라고 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무빙워크처럼 생긴 에스칼레이터로 뛰어 내려가니 기차 문 앞에 기다리던 역무원이 표를 확인하고 빨리 탑승하라고 해서 열차에 오르니 바로 문을 닫고 출발합니다..